한국전력이 3개월 동안 수백억원대의 전기요금을 체납한 충남 당진 동부제철에 전기공급정지를 통보했다.
17일 한전 대전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동부제철은 지난 7∼9월분 전기요금을 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납금액은 7월분 139억9000여만원, 8월분 135억6000여만원, 9월분 146억4000여만원으로, 총 422억원이 넘는 금액이다.
한전은 동부제
우진은 전날 슬래그(Slag) 파쇄 장치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20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발명은 제철소 내 고로에서 생산된 용선을 TLC(Topedo Ladle Car)라는 장치를 통해 다음 공정으로 이동시키는 과정에서 표면에 응고되는 슬래그를 원활한 작업을 위해 파쇄하는 장치에 관한 것”이라며 “현재 포스코 광양제철소 예비처리공장에 적용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