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시행에 일부 거래소 이용약관 개정 공지이용약관 개정 내용에 입ㆍ출금 제한 등 고객 불리한 내용 담겨“고객 불리한 조항 있을 때 30일 전에는 공지해야”빗썸ㆍ고팍스 포함 대부분 코인마켓 거래소 약관 개정 공지 없어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가상자산법) 시행이 한달을 채 남기지 않고 있지만, 가상자산 거래소들의 준비는 미흡한 모습이다.
윤석열 정부 두 번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오영주 전 외교통상부 2차관이 지명됐다.
대통령실은 4일 기획재정부ㆍ국토교통부ㆍ중소벤처기업부ㆍ국가보훈부ㆍ농림축산식품부ㆍ해양수산부 장관 등 6명의 국무위원을 교체하는 부분 개각을 단행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는 오영주 외교통상부 차관을 지명했다. 오 장관 후보자는 1964년 경남 마산 출생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4일 단행한 2기 개각 특징은 여성 인사의 약진과 관료 출신 전문가 등용으로 요약된다. 1기 내각 특징이 '서울대·60대·남성(서오남)'인데 반해, 2기는 출신 대학과 연령대가 다양하다. 윤 대통령이 최근 인사 기준으로 언급한 1970년대생 여성 인재와 함께 분야별 전문가 발탁이 이뤄진 것이다. 이는 정부 국정과제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는
선거철과 장·차관 인사 시즌이 되면 어김없이 뉴스에 등장하는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백지신탁’입니다. 백지신탁이란 공직자가 재임 기간에 주식 따위의 재산을 대리인에게 맡겨 관리하게 하는 제도입니다.
외국에서는 블라인드 트러스트(Blind Trust)로도 불리죠. 이 제도는 미국에서 처음 실시됐는데요. 이후 일부 선진국에서도 도입하고 있습니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회장 황창규)의 제9대 나봉하 상근부회장이 20일 KTOA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는 통신서비스 산업 발전을 위해 1996년 설립된 기간통신사업자 단체로 회원사로는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10개사가 있다.
신임 나봉하 부회장은 1986년 행시 29회로 합격해 체신부, 정보
금융권 인맥을 금맥(金脈)이라고 말한다. 금융권 실세들이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더욱이 정치권과의 지연(地緣)은 금융계 인사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친다. 실제 이명박 정권시절 금융권에서는 “출세하고 싶다면 경상도 사투리를 배워라”라는 우스갯소리가 회자되기도 했다. 당시 금융권 수장들이 대부분 부산과 경남 출신들이라 잘 나가는 줄에 서고
‘정윤회씨 국정개입 의혹’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박동열씨의 ‘비밀모임 스폰서설’을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에 따르면 문건 작성자로 알려진 박관천 경정과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간비서관은 ‘박동열 전 대전지방국세청장이 비밀회동 스폰서처럼 식사비를 지원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박 전 청장은 박 경정에게
감사원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1∼28일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130개 행정기관에 대해 공직기강 점검해 근무 태만 행위를 다수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각 시·도·군청과 함께 항만청, 교도소, 발전소 같은 국가 주요 시설도 포함됐다. 적발된 사례 중에는 주말이나 야간에 당번 근무를 서면서 근무지를 벗어나 개인 용무를 보는 경우가 많은 것으
류즈쥔 전 중국 철도부장이 베이징 제2중급 인민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뇌물수수·직권 남용 등의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고 1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류즈쥔 전 부장은 1심 재판에서 25년 공직 기간 동안 자신의 직권을 이용해 계약을 따내도록 도와주거나 승진을 시켜준다는 조건으로 1050만 달러(약 118억원)의 뇌물을 받은 사실을
공직 기간 중 검소한 생활로 ‘청백리’라는 별칭을 얻은 김능환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퇴임 후 첫날 편의점에서 일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다.
김 전 위원장은 지난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앞으로 거취에 대해 “아내의 가게를 도우며 소시민으로 살아갈 것”이라고 말한 대로 아내가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일을 시작했다. 서울 동작구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세관장 김기영)은 29일 이성준, 오범주, 장용수 관세행정관을 2012년도 서울본부세관 명예의 전당 헌액대상자로 선정해 헌액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이들은 모두 25년 이상의 공직기간 절반이상을 서울세관에서 근무하면서 각각 조사, FTA, 심사업무분야에서의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특히, 이성준 행정관은 12
국세청이 소속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한 전방위 공직기간 확립 감찰활동에 돌입한다. 특히 국세청은 이번 감찰 활동을 통해 불미스런 사건에 연루된 직원에 대해서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 문책할 방침이다.
이현동 국세청장은 지난 11일 오전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감찰 활동을 외부 사정기관 수준으로 강화하라”며 “필요한 경우에는 인력을 충원해서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