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중지) 재발 방지를 위한 민주당과 공화당의 협의에 회의적인 견해를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과 관련해 의회가 자신이 수락할 수 있는 합의안을 도출할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여야 의원 17명으로 구성된 새로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추진 중인 이민개혁안이 경제 성장을 가속화시킬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는 21일(현지시간) 공개한 보고서에서 이민개혁을 통해 노동력이 늘어나고 생산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일부 근로자들은 불법 체류자들이 일자리를 뺏을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앞으로 10년 동안 평균 임금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의 강력한 반발을 무릅쓰고 끝내 이민개혁 행정명령을 밀어붙여 미국 정국은 여야의 대치 속에 경색이 더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민개혁 이외에도 오바마케어(건강보헙개혁법), 키스톤XL 송유관 건설 등 여야 간에 첨예한 갈등을 빚는 이슈가 산적해 있어 양측간 충돌은 전방위로 확산될 전망이다.
20일(현지시간) 오바마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