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하리수가 포항 지진을 감지한 뒤, SNS을 통해 걱정 어린 안부 인사를 전했다.
하리수는 포항 지진 직후인 오후 2시 40분께 자신의 SNS에 "긴급재난문자에 이어 서울에 집에 있는데 10초 가량 집이 흔들렸네요"라며 "포항에 계신분들 그리고 가까이에 계신분들 많은 피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2시 3
전국 각지에서 포항 지진으로 인한 진동이 감지된 가운데, 긴급재난문자 받은 후 곧바로 지진 진동을 느꼈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15일 오후 2시 29분께 경북 포항시 일대에서 규모 5.5 강도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에 기상청은 2시 30분께 포항 지진 관련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긴급재난문자에는 "11월 15일 14시 29분 경북 포
'광주 지진' '보성 지진'
전남 보성군 동남쪽 8km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8일 오전 5시28분께 보성군 인근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의 위치는 북위 34.75도, 동격 127.17도로 이번 지진에 따른 피해는 없을 것으로 덧붙였다.
별다른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온라인상에서는 전남 지역에서의 지진을 감
2일 새벽 경기 성남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2일 새벽 1시 35분께 경기 광주시 서남서쪽 5km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통보했다. 현재까지 피해상황은 예상이 안되고 있으며, 추후 파악되는대로 변경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은 비교적 약한 규모로 발생했지만 광주 지역 뿐 아니라 서울 일부 지역에서도 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