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A "쌤 자취하세요? 누구랑 사세요? 아 상상했더니 코피 난다"학생 B "쌤은 몸도 예쁘고 가슴…마음도 예쁘지~너희 왜 웃어? 상상했어?"교장 "옷을 그렇게 입는 게 문제다. 교사가 참고 넘어가야 한다"
경기도 지역의 한 중학교 교사가 학생들에게 공개적으로 상습 성희롱을 당한 후 이 사실을 학교에 알렸지만, 오히려 학교 측에서 사건을 은폐 시도하
지난해 교내 성폭력 고발 운동 '스쿨미투'로 서울 지역 교사 27명이 신고돼 이 중 7명이 징계 등 인사조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신고가 접수돼 처리된 '2020 스쿨미투 현황'을 28일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스쿨미투 신고 건수는 학교 수 기준 23건으로 전년 60건보다 61% 감소했다.
이는 신종
21대 첫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9일 여당 중점 처리 법안인 '공정경제 3법'(상법·공정거래법 개정안, 금융복합기업집단 감독법)을 비롯해 비쟁점 민생 법안 125건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공정경제 3법’을 비롯한 비쟁점 법안 약 125건이 우선적으로 의결됐다. 여기에는 권력기관 개혁 3법 경찰청법 개정안, 상시국회를 도입하는
교내 성폭력 사건이 3년간 가파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지역 각 학교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학폭위)에 부쳐진 성폭력 사건은 2013년 221건에서 2016년 385건으로 74.2%(164건) 증가했다. 작년 8월까지 293건의 상폭력 사건이 학폭위에서 심의됐다.
성폭력 피해 학생은 2013년 228명에서 20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이기선 부장검사)는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 여학생들을 성추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서울의 한 고교 교사 A(54)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근무지였던 서울 서대문구 한 고등학교에서 작년 5월 초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자신이 지도하던 대학 진학반 여고생 6명의 신체를 만지는
정부가 7일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4대악 근절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교원 성폭력 사건의 피해자들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법안을 수정하기로 결정했는데요. 먼저, 성폭력 사건을 은폐하면 최고 파면까지 징계를 받게 됩니다. 또, 성폭력 교원의 징계절차가 신속히 진행되도록 징계의결 기한을 60일에서 30일로 단축하는 방안도 추진했습니다. 교원 간 성폭력 사건이
◆ 朴대통령, 오전 10시 담화 발표…노동개혁 대국민 호소맞나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오전 10시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대국민 담화를 통해 임기 후반기 국정 구상을 밝힙니다. 박 대통령의 담화 발표는 이번이 네 번째로 지난해 5월19일 세월호 관련 국가운영 방안 담화를 발표한 지 1년 2개월 만입니다.
◆ 롯데, 창사이래 최대위기…후계 분쟁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 다수의 교사들에 의한 광범위한 성추행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가해 교사 일부를 직위해제 하고 지난 20일부터 특별 감사를 벌이고 있다.
3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문제가 된 고교에서 성희롱 및 성추행 가해혐의가 있는 교사는 모두 5명이다. 피해자들의 진술로 혐의가 비교적 상세히 드러난 4명은 모두 50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 다수의 교사들에 의한 광범위한 성추행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해당 교사들을 직위해제 하고 특별 감사를 진행 중이다.
3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해당 학교에서 성희롱 및 성추행 가해혐의가 있는 교사는 모두 5명으로 이중 1명은 정확한 혐의를 조사 중이다. 피해자들의 진술로 혐의가 비교적 상세히 드러난 4명은 모
미국의 명문대학인 하버드대학의 교내신문인 ‘하버드 크림슨’편집인에 한인 학생이 처음으로 선출됐다.
하버드 크림슨은 “경제학을 전공하는 스티븐 리가 지난 21일(현지시간) 시행된 142대 임원진 선출에서 ‘편집인(President)’으로 선출돼 내년 1월부터 1년간 신문을 이끌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1873년 창간돼 올해 141주년을 맞은 ‘
인화학교 재학생 학부모와 광주장애인부모연대 회원 40여 명은 18일 광주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화학교 법인 ‘우석’은 교내 성폭력과 인권침해 사태를 사과하고 스스로 물러나라”고 촉구했다.
교육청은 지난 10일 인화학교에 대한 위탁취소 통지를 했고, 학생과 학부모들은 전학·재배치에 동의했다. 그러나 인화학교는 24일 광주시교육청에서 있을 인화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