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가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위해 구호물품 등 지원에 나섰다.
CJ제일제당, SPC그룹, 교촌에프앤비, CJ푸드빌 등 주요 식품기업은 최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긴급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등에 햇반, 비비고 국물요리 가정간편식(HMR) 등 총 1만여 개 제품으로 구성된
교촌에프앤비, 31일 주총서 종이제조업 정관상 사업목적 추가‘업계 1위’ bhc도 아웃백 등 외식업 및 해외 진출 가속도 BBQ, 글로벌ㆍ외식ㆍ펫사업 관심…“시장 포화·악재 속 활로 찾기”
고물가와 배달 플랫폼과의 수수료 갈등, 가맹점주들과의 차액가맹금 소송까지 삼중고에 처한 국내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위한 사업 다각화에 속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코카-콜라와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업무 체결은 각 사업 분야에서 양사의 첫 사업 협력이다. 두 기업은 향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그룹은 창립 34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경기도 판교에 있는 교촌그룹 본사 1층 그랜드스테어에서 진행된 교촌그룹 창립 34주년 기념행사에는 창업주 권원강 회장과 송종화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해, 가맹점 대표 및 본사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우수 가맹점에 대한 시상식과 노고를 격려하는 자
교촌치킨의 창업주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이 자서전 ‘최고의 상술’을 출간했다.
5일 교촌에프앤비에 따르면 권원강 회장의 자서전에는 불혹의 나이에 10평 남짓한 작은 통닭집에서 시작해 34년 간 명실상부 K-치킨 대표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성장한 ‘교촌치킨’을 일군 그의 경영철학과 인생철학이 고스란히 담겼다.
권원강 회장은 자영업자와 예비 창업자들
퇴직 후엔 치킨집 창업. 이 문구가 당연한 듯 여겨졌던 수순이 이제는 사뭇 다른데요.
2021년부터 은퇴 창업 1순위로 꼽히던 치킨집을 커피·음료점이 앞질렀죠. 하지만 여전히 치킨집 창업에 대한 수요는 높습니다. 프랜차이즈 창업으로 안정적인 가계 수익률을 유지하려는 이들이 많은데요.
치킨집 창업, 가맹점은 얼마나 벌 수 있을까요? 치킨 가맹점 평균매출액
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 외식업체들을 만나 물가안정 기조에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은 이날 서초구 aT센터에서 ‘외식업계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관련 정책을 설명하면서 “비용 절감 등을 통해 가격 인상 요인을 최소화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BBQ·bhc·교촌치킨 등 치킨 프랜차이즈와 스타벅스코리아 등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산업협회, 25일 '차액가맹금 사태' 관련 긴급 토론회 개최"차액가맹금 공개규정 작년부터 적용…법원 판결 논리적 모순 있어"
“자칫 잘못하면 한국의 프랜차이즈산업이 붕괴될 수 있는 리스크(위험)가 있는데 수많은 사건 중 하나로 평가절하당할 수 있다는 두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때문에 프랜차이즈산업협회에서 탄원서 등을 통해 재판부의 주의를
피자 프랜차이즈인 피자헛과 가맹점주 간 ‘차액가맹금'을 둘러싼 법적소송이 대법원으로 넘어간 가운데 향후 결과에 따라 업계 전반으로 소송전이 확산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만약 피자헛의 패소로 최종 결론날 경우 현직 점주 뿐 아니라 이미 사업을 접은 전직 가맹점주들까지 집단소송에 뛰어들어 국내 프랜차이즈 전체가 줄소송 악재에 휩싸일 것이라는 지적이다.
자사앱 활성화 시 중개수수료 내지 않아도 돼 점주 부담↓프랜차이즈 본부도 고객 데이터 확보 장점…마케팅·신메뉴 개발 활용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배달 플랫폼 수수료 부담에 힘들어하는 가맹점주의 수익성 개선을 위해 자사 애플리케이션(앱)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20일 프랜차이즈업계에 따르면 치킨·버거 등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는 최근 자사 앱 고객 유치를
교촌치킨이 중국과 대만 등 주요 도시에 매장을 열며, 중화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교촌치킨 운영사 교촌에프앤비는 중국 선전에 있는 신규 프리미엄 쇼핑몰 치엔하이 완샹청(The MixC)에 선전 1호점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선전은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와 함께 중국 4대 도시다. 화웨이, 텐센트 등 세계적인 IT 및 제조 기업이 많아 ‘중
식품·외식업계가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연인와 함께 즐기기 좋은 제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교촌치킨은 두 명에서 먹기 좋은 디저트·치킨 메뉴를 내놨고, 파스쿠찌도 초코 케이크 2종을 출시했다. 이와 함께 제철인 딸기를 활용해 만든 음료와 과자를 출시해 소비자들의 주머니를 두드리고 있다.
교촌치킨, ‘싱글윙 달콤세트’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치킨 운영사 교촌에프앤비는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 4806억 원, 영업이익 152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8.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8.6% 감소했다.
소비자 수요 회복세와 해외 사업 호조, 신사업 매출 확대 등으로 연간 매출이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가맹지역본부의 직영 전환에 따른 일회성 비용(229억 원) 지출
IBK투자증권은 교촌에프앤비에 대해 “2024년이 본질적인 체질 개선을 위한 구간이었다면, 2025년은 체질 개선 효과가 본격화하는 시점”이라며 “비용 효율화 및 유통구조 혁신에 따라 펀더멘탈이 개선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250원을 유지했다. 현재주가(1월 31일 기준)는 4900원이다.
3일 남성현 I
지난해 한국피자헛이 부당이익금 반환 소송 2심에서 패소한 뒤, 프랜차이즈업계에 차액가맹금 소송이 확대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번 줄소송을 계기로 차액가맹금 모델에서 로열티 모델로 전환 필요성을 제기한다.
◇피자헛 패소 ‘나비효과’…쟁점은 사전고지·마진율
지난해 말부터 교촌치킨, bhc치킨, 배스킨라빈스 등 가맹점주들이 가맹 본사에 차액가맹금 일부를
우리나라 인구 구조 변화로 1인 가구가 늘면서 치킨, 피자 등 프랜차이즈업계가 ‘혼밥·혼술족’을 겨냥한 메뉴를 잇달아 선보이며 매출 끌어올리기에 안간힘이다. 혼자서 먹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양에 가격도 1만 원대 이하라 소비를 유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배달을 할 경우, 특정 가격 이상을 주문해야 해 정작 1인 소비자에게 실익이 있냐는 비판도 나온다.
추운 날씨와 높은 물가로 외식보다 집에서 시간을 보내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어 배달·포장 음식이 주목받는다. ‘국민 간식’ 치킨이 대표적이다.
13일 교촌에프앤비에 따르면 교촌치킨은 신년 가족 모임에 어울리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치킨 신메뉴를 비롯해 어울리는 맥주, 덮밥, 사이드 메뉴 등 다채로운 선택지를 제공한다.
‘교촌
치킨 프랜차이즈에서 치킨 만큼이나 사이드메뉴 인기가 뜨겁다. 다양한 소비자의 입맛을 만족시키며 매출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13일 치킨업계에 따르면 주요 업체들은 사이드메뉴 출시를 이어가며 매출 증대 효과를 내고 있다. 브랜드별로 감자와 치즈볼을 중심으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다수 브랜드에서는 사이드메뉴 개발에 메인 메뉴 못지않게 공을 들인다.
국내선 이중가격제·자사 앱·로봇 도입해외선 K베이커리 차별화해 북미 공략
내수 부진, 원재룟값 인상에 배달중개 수수료, 차액가맹금 논란까지 겹친 국내 프랜차이즈업계의 위기감이 그 어느 해보다 높다. 각 업체는 국내에선 비용 절감을 다방면으로 시도하고, 해외에선 외형 확대에 주력할 전망이다.
9일 프랜차이즈업계에 따르면 2월부터 주요 배달앱의 중개수수료
권원강 교촌그룹 회장이 을사년 새해 진심을 통한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권원강 회장은 2일 판교 사옥에서 진행된 시무식에서 신년 키워드로 ‘진심’을 내세우며 “교촌의 본질 가치에 충실해야 한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우리의 생존 비결은 첫째도 진심, 둘째도 진심이어야 한다"며 “참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고, 푸드와 행복을 연결한다는 진(眞)-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