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가 새 학기를 맞아 안전한 등하교 지원 및 올바른 보행 습관 형성을 위한 워킹스쿨버스 사업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올해 초 예비 신입생 및 2~3학년을 대상으로 워킹스쿨버스에 대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총 98명의 교통안전지도사를 공개 채용했다.
워킹스쿨버스 사업은 ‘걸어 다니는 스쿨버스’라는 의미로, 2014년부터 학생들의 등하교
스쿨존 제한속도 30→20㎞/h 50곳 늘려자치구별 교통환경 안전순찰도 시행
새 학기가 다가오면서 서울시를 비롯한 각 자치구가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새 학기부터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보행 약자 누구나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도시조성을 위한 ‘서울시 보호구역 종합관리대책’을 실시한다.
우선 학교
양천구가 관내 14개 초등학교에 ‘교통안전지도사’를 배치, 안심 등하굣길을 조성한다.
13일 양천구는 양강초, 갈산초, 신원초 등 14개 학교에 교통안전지도사 28명을 배치해 저학년 학생 140여 명의 등하굣길을 안전하게 책임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는 어린이 교통사고 및 아동범죄 예방을 위해 2012년부터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지도사업’을 시행
서울 동작구가 학생,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동작구 등하교 안전지원단’ 170명을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등하교 안전지원단은 교통사고, 범죄 등 각종 사고로부터 관내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등하교 시간대 횡단보도 신호 안내 및 차량 통제, 보행 인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구는 ‘동작구 등하교 안전지원단’을 학부모
5대 분야 20개 사업 ‘서울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 발표어린이 놀이 문화 확산 위해 ‘찾아가는 놀이버스’ 운영어린이 미래 진단 컨설팅 운영·교통안전지도사 배치
오세훈 서울시장이 “어린이가 자신의 권리를 당당히 누리는 도시, 누구나 자신의 꿈과 미래를 탐색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3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서
‘서울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 발표…5대 분야 20개 사업어린이 존중 확산 문화 위해 ‘찾아가는 놀이버스’ 운영오세훈 “미래세대 어린이 중심이 되는 도시 만들 것”
서울시가 42만 알파세대 '어린이'들의 행복을 키우고 건강을 지키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어린이들이 공원이나 광장같이 다양한 야외공간에서 뛰어놀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를 키워나갈
서울 강서구는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공무원 어린이 안심등교 기동반' 운영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년 동 업무보고회와 여러 차례 진행된 초등학교 학부모 면담 과정에서 스쿨존 사고 등 초등학교 등굣길 안전문제를 해결해 달라는 주민들의 제안에서 시작됐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초등학생 두 자녀를 둔 아버지
#. 24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창신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차로 위에 정차 차량 1대와 오토바이 6대가 보였다. 불법 정차된 차량은 10여 분이 지나도 출발하지 않았다. 오토바이가 보행 도로를 달리는 아찔한 상황도 보였다. 주변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강 모 씨는 "(스쿨존 주정차 금지같은) 큰 현수막을 걸었는데도 등하교시에는 차량 4~5대는 주정차를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어린이보호구역이 더 깐깐해진다. 교통법규 위반 단속카메라와 스마트 장비가 더 생긴다.
서울시는 민식이법 시행 3년을 맞아 안전사각지대 없는 어린이보호구역을 조성하기 위한 '2022년 서울시 어린이보호구역 종합관리대책'을 23일 발표했다.
이번 종합관리대책은 △과속 및 불법주정차 없는 교통시스템 △안전 사각지대
지난해 서울 시내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년 대비 19%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와 서울지방경찰청은 서울 시내에서 발생한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전년의 304명보다 58명 줄어든 246명, 하루 평균 0.6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집계를 시작한 1970년 이후 역대 최저치다.
지난해 서울 시내 자동차 1만 대당 교통
서울시가 어린이 보호구역 사업 예산을 전년도 약 58억 원에서 2배 수준인 119억 원으로 늘렸다.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제로(0)’를 달성하기 위해 보호구역 지정을 확대하고 시설 정비에 박차를 가한다.
서울시는 시내 초등학교에서 100% 지정ㆍ운영 중인 어린이 보호구역을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밀집지역 등으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은평구 홍
서울시는 서울지방경찰청, 손해보험협회와 함께 28부터 다음 달까지 어르신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고령자의 경우 나이가 들수록 인지․반응능력이 전반적으로 저하됨에도 불구하고 기존 습관을 유지하는 경향이 있어 보행행태를 바꾸기 쉽지 않은데다 오랜 시간 집중력이 필요한 강의형태의 교육은 효과가 떨어지는
올해부터 서울 어린이 보호구역 56곳에서 등·하교 시간대 차량 통행이 금지된다.
이는 지난해(46곳)보다 10곳 늘어난 수준으로 서울시는 오는 2018년까지 시간제 차량통행 제한구역을 101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신학기를 맞아 이 같은 내용의 통학로 어린이 교통안전대책을 1일 발표했다.
시는 우선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 차량 속도 저감 시설을
서울시 서대문구는 연말까지 ‘워킹스쿨버스’ 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교통안전지도사가 통학 방향이 같은 어린이들과 함께 등하교하는 사업이다. 통학로에 일정 간격으로 임시정류장이 있고 약속된 시간에 나오면 지도사의 인솔을 받을 수 있다.
올해 대상은 창서초등학교를 포함한 8곳이라고 서대문구는 설명했다.
서울시는 출산·육아 등으로 단절된 여성들의 경력을 복원하기 위해 ‘여성 사회서비스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아동시설 아동돌봄 도우미’를 비롯해 ‘산모신생아도우미’, ‘찾아가는 평생학습강사’ 등 △보육 △돌봄 △보건·건강 △여성·청소년 등 4개 분야의 여성친화 사회서비스일자리 전략업종을 선정해 올해 3만2000여명의 일자리를 지원한다고
서울시는 오는 10일부터 초등학교 163곳에서 초등학생들의 등·하교 안전을 돕는 교통안전지도사 325명이 활동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7일 오후 1시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지도사’ 위촉식과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현재 각 학교는 홈페이지와 가정통신문을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서울시가 오는 2016년까지 어린이 교통사고를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내용이 담긴 ‘어린이보호구역 운영개선 대책’을 24일 발표했다.
이는 어린이 10만명 당 1.3명인 사망자 수를 0.5명까지 낮추겠다는 뜻이다.
서울시내 어린이 교통사고는 2011년 127건, 2012년 95건, 2013년 85건 등 매년 감소 추세에 있지만 시는 사고를 더 줄이겠다는
서울시는 초등학교 저학년생의 등하교를 책임지는 교통안전지도사 318명을 자치구별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교통안전지도사는 학생들을 5∼10명씩 모아 등굣길을 함께하고 방과 후에는 집이나 동네입구까지 데려다 주는 역할을 한다.
시는 범죄경력 조회를 거쳐 교통안전지도사를 선발해 자치구를 통해 163개 학교에 배치할 계획이다.
근무시간은 3월부터 12월까
서울시는 오는 3월부터 교통안전지도사의 보호 아래 어린이들이 등하교를 하도록 하는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업’을 서울지역 48개 초등학교에서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서울시내 24개 자치구, 각 구 당 약 2~4개의 학교가 선정돼 총 95개 노선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2월 중에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 95명 선발을 완료하고, 3월 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