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학사가 '일베 합성사진'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교학사에서 제작한 한국사 교재에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조롱하는 사진이 실려 논란이 일었다. 이런 사실은 온라인커뮤니티 디씨인사이드에 해당 사진이 게재된 페이지를 촬영한 사진이 올라오면서 알려졌다.
사진에는 과거 방영된 KBS2TV 드라마 '추노'의 출연자 얼굴에 노 전 대통령 얼굴
국정 역사 교과서로 수업을 하겠다고 밝힌 서울디지텍고는 2014년에도 우 편향 논란을 일으킨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를 전국에서 유일하게 복수 채택한 바 있습니다. 한편 서울디지텍고 곽일천 교장은 7일 졸업식 겸 탄핵정국 관련 토론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심판은 정치적 음모에 의해 이뤄진 것"이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1시간 6분에 달하는 '탄핵정국에 대한 교장 선생님과 학생들의 토론회' 동영상은 서울디지텍고등학교 홈페이지에 게재돼있는데요. 곽 모 교장은 이전에도 홈페이지에 '법치주의를 훼손한 탄핵의 문제점', '비논리적이고 규정 어긋난 탄핵심판' 등의 글을 게재해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편 서울디지텍고등학교는 지난 2014년 우 편향 논란을 일으킨 교학사 한국사
학교에서 한번 선정된 검·인정 교과서를 다른 교과서로 변경하는 일이 어려워 질 전망이다.
교육부는 한번 선정된 검·인정 교과를 변경할 때 학교운영위원회의 의결 요건을 강화하는 내용의 '교과용도서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3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해당 교과 교사의 3배수 추천→학운위의 심의 및 순위 결정→학교장의 최종 선택
박근혜 정부 2기 내각의 윤곽이 드러났다. 여야는 내정자들을 대상으로 한 인사청문회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8명에 달하는 각 후보자들의 검증 공방이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최근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과거발언 논란에 처음으로 사과를 표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야권의 반발 기류가 내각 인사 전체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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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청문회에서는 단골
앞으로 학교에서 한번 교과서 선정작업이 완료되면 이를 번복하는 일이 어려워 진다.
5일 교육부는 선정된 검·인정도서를 변경할 경우 학교운영위원회의 의결권을 강화하는 내용의 '교과용도서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은 검·인정 교과서를 일선 학교에서 선정할 때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전 교사들의 의견을 수렴하도록 명시했다.
현재는
부산 부성고등학교
역사왜곡 논란에 휩싸인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를 유일하게 채택한 부성고등학교 신현철 교장이 한국 역사교육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대한민국애국시민연합, 공교육살리기국민연합, 애국단체총협의회,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등 보수단체들은 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역사교과서대책 범국민운동' 출범 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신현철 부성고등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최종본에 독도가 일본과의 분쟁지역인 것처럼 서술돼 네티즌들이 분노하고 있다. 이는 ‘독도에서 영유권 분쟁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우리 정부의 공식 입장과 어긋나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교학사 자본 좀 조사해 봐라. 이건 도저히 한국 회사라고 믿을 수가 없다. 교학사 국가보안법으로 처벌하라”, “학생들 뭐하고 있나? 그
교학사 독도 서술논란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최종본에 독도가 일본과의 분쟁지역인 것처럼 서술돼 네티즌들이 분노하고 있다.
김점구 독도수호대 대표는 지난달 29일 "교학사 역사 교과서의 독도 관련 오류가 30여개에 달한다"며 "(1951년 샌프란시스코 조약에) '독도가 빠져 있어 한일 독도 영유권 분쟁 시작의 계기가 됐다'는 서술이 있다"고 밝혔다.
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부산 부성고가 교학사의 한국사 교과서를 채택했다. 부성고는 전날 학교운영위원회를 열어 교학사의 한국사 교과서를 채택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성고는 교과서 채택 사유로 교학사 교과서가 대한민국 체제와 정통성 유지, 산업화의 공과를 균형 있게 다룬 점, 민주주의 발전사, 북한의 인권문제·군사도발·핵개발 문제를 고루 다룬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위안부 피해자와 유족 등 9명은 16일 친일·독재 미화 논란을 불러일으킨 교학사 교과서의 배포를 금지해 달라며 법원에 제출한 배포금지 가처분 신청을 취하키로 했다.
역사정의실천연대는 이날 성명을 통해 "교학사 교과서가 배포돼 교재로 사용된다면 관련자들에게 돌이킬 수 없는 명예의 손상이 발생할 뿐 아니라 미래세대의 역사인식에도 심대한 악영향을 끼친다"고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교교 채택과 관련해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교육부가 교과서 검정 과정에 직접 개입할 수 있는 편수조직을 만들어 검정과정을 직접 개입한다.
이에 대해 야당과 일부 시민단체들은 국정교과서로 가는 수순이라며 반발하고 있어 국사 교과서 국정·검정 논란은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9일 “교육부가 교육과정과 교과서에 대해
청송여고 교학사 채택 철회
경북 청송여고의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철회로 한민고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청송여교의 역사 교과서 재검토 작업으로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를 채택한 학교에 한민고 한 곳만 남게 됐다.
9일 청송여고 강종창 학교운영위원장은 학운위 회의를 마친 뒤 "학교측에 한국사 교과서 선정때 학운위를 거치지 않은 절차상 하자를 지적하
청송여고 교학사 채택, 국정교과서, 진중권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새누리당의 국정교과서 회귀 주장을비판하고 나섰다.
진중권 교수는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새누리, 국정교과서 재도입하겠답니다. 교학사 교과서를 아예 국정교과서로 만들어 위에서 아래로 일률적으로 내리꽂겠다는 발상이죠"라고 질타했다.
이어 진 교수는 "이거저거 건드리지 말고, 걍
청송여고 교학사 채택
경북 청송여고가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를 채택하는 과정에서 학교운영위원회를 거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강종찬 학교운영위원장 지난 8일 "교과서 선정 문제는 반드시 학운위를 거쳐야 하는데, 운영위원장도 모르는 사이에 교학사가 교과서로 선정됐다”며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 간담회를 열어 원점에서 다시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교육부 특별조사 결과
나승일 교육부 차관이 8일 오전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채택 취소 학교들에 대해 실시한 특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나 차관은 "학교 관계자의 진술에 의하면 일부 시민 단체 등의 특정 교과서 선정 결과에 대한 일방적 매도로 인한 부담감과 학교 현장의 혼란 방지 등을 위해 교과서 선정을 변경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일부 학
교육부가 일부 고등학교에서 벌어진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선정 결정 과정에서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 있었다고 결론내렸다.
교육부는 지난 6∼7일간 한국사 교과서 선정 결정을 변경한 20개 학교에 대해 특별조사를 벌인 결과 일부 학교에서 시민·교직단체의 항의 방문 및 시위, 조직적 항의 전화 등이 결정 변경에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결론냈다고 8일 밝혔
청송여고
경북 청송여고가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를 채택한 마지막 학교로 남으면서 진보와 보수 진영의 마지막 전투장이 되고 있다.
청송여고는 지난 3일 인터넷 홈페이지 학교소식 게시판에 2014학년도고1 한국사 검정교과서로 교학사의 교과서를 채택했다는 공지를 게재했다.
이 학교는 전주 상산고와 경기도 파주 한민고가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채택으로 논란을
청송여고
청송여고가 교학사 교과서를 채택하는 과정에서 정당한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8일 한 매체는 청송여고가 교학사 교과서 채택 과정에서 한교운영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청송여고 학교운영위원장인 강종창씨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학운위가 열렸다는 사실조차 몰랐으며 교학사 교과서가 채택됐다는 이야기도 언론을
청송여고,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경북 청송여고가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를 채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조갑제 전 월간조선 대표의 글이 논란을 빚고 있다.
조갑제 전 대표는 7일 블로그 '조갑제닷컴'에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마지막 잎새' 청송여고에 격려 전화 겁시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조 대표는 이 글에서 박지학 청송여고 교장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