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구의취수장을 서커스 공연 등을 할 수 있는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로 리모델링해 24일 문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1976년부터 운영된 구의취수장은 2011년 강북취수장이 생기면서 폐쇄됐으며, 시는 2013년 취수장을 거리예술가들의 창작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센터는 대형 연습실, 철공실과 목공실, 창작·교육공간, 예술가 레지던스, 주차
서울시 구의취수장이 거리예술의 메카로 다시 태어난다.
서울시는 구의취수장을 거리예술창작센터로 바꾸기 위한 공사를 지난 1일 시작, 내년 3월 개장한다고 5일 밝혔다.
구의취수장은 1976년부터 30년 넘게 물 공급 원천지로 운용되다 2011년 9월 강북취수장이 생기면서 폐쇄됐다.
시는 구의취수장을 지난해 산업유산으로 지정, 기존 시설을 최대한 보존하면
서울시가 팔당댐 하류인 구리시 토평동 일대에 추진 중인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조성사업을 반대하는 공문을 28일 국토부에 제출해 지자체간 갈등이 심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 제출한 공문을 통해 "구리시의 월드디자인시티 조성사업은 상수원 보호를 위해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을 해제하는 사업"이라며 "국토부는 서울 천만시민이 이용하는 상수원
최근 한강 상류지역에 나타난 녹조현상이 하류까지 확산되고 있다. 여기에 독성물질을 분비할 수 있는 남조류가 포함돼 있어 수돗물 공급이 비상이 걸렸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잠실수중보 인근 5개 지점에서 검출된 남조류 세포를 분석한 결과 3개 지점에서 남조류의 일종인 마이크로시스티스(mycrocystis)가 검출됐다.
마이크로시스티스는 간질환을
최근 한강 상류지역에 나타난 녹조현상이 하류까지 확산된 것으로 밝혀졌다. 여기에는 독성물질을 분비할 수 있는 남조류가 포함됐어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잠실수중보 인근 5개 지점에서 검출된 남조류 세포를 분석한 결과 3개 지점에서 남조류의 일종인 마이크로시스티스(mycrocystis)가 검출됐다.
마이크로시스티스는 간질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