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대학생·학부모의 등록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반값등록금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올해 국가장학금 수혜대상은 60만 명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이런 내용이 담긴 '2018년 국가장학금 운영 기본계획'을 6일 발표했다.
올해 국가장학금 예산은 3조6845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499억 원 늘었다. 교육부는 늘어난 예산을 저소득층·중산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장학재단은 과학기술 우수인력 양성을 위해 이공계 국가우수장학생을 선발ㆍ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는 이공계 대학 신입생 1850명과 재학생 1500명을 선발하고, 기존 장학생 7100명을 포함해 총 1만500명에게 총 617억원의 국가우수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SW 전공자 선발규모가 8%대로 확대되며, 신규장학생의 30%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