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기업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의 독립성이 낮을수록 국민연금의 사외이사 후보 반대율은 높아진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17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의 독립성에 따른 국민연금의 사외이사 후보 반대율' 보고서를 통해 국민연금의 사외이사후보 평균 반대율은 사추위의 독립성이 낮을수록 높은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
최광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내년 5월, 홍완선 기금운용본부장은 다음달 3일 임기를 마친다. 최 이사장은 7개월, 홍 본부장은 불과 열흘 남짓 임기가 남은 셈이다. 유종의 미를 거둘 시기에 ‘자리 지키기’ 다툼이나 하는 두 사람을 보고 국민은 환멸을 느낄 수밖에 없다.
국민연금은 국민의 종잣돈을 관리하는 곳이다. 현재는 500조원의 자금을 굴리고 있고 향후
앞으로 국민연금공단이 사외이사 선임 시 이사회 참석률 기준을 현행 60%에서 75% 수준으로 변경, 의결권 행사를 강화했다. 또 사외이사의 재직기간을 당해회사 외에 계열회사까지 포함해 최대 10년 이상 재직할 경우 선임에 반대할 수 있게 했다.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는 28일 2014년도 제1차 회의를 개최해 이런 내용을 담은 ‘의결권행사지침 개정(안)’‘
다음은 4월20일자 매일경제와 한국경제 신문의 주요 기사다.
■매일경제
△1면
-싸이 '젠틀맨' 성공 4계명
-행복기금 사전신청하면 빚 탕감 10% 더 해준다
-양도세 면제 '85㎡ 또는 6억 이하' 신축·미분양에도 적용
-내 자리 걸고라도 우리금융 민영화…신제윤 금융위원장
-IMF총회 간 현오석 부총리…북핵보다 엔低가 골치
△종합
-'또다른 지구'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