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나트륨 섭취량이 5년 만에 20%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 따르면 정부가 본격적으로 나트륨 저감화 정책을 추진하기 시작한 2010년 한국인의 1일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4785㎎이었으나 지난해 3871㎎으로 5년 만에 19.1%가 줄어들었다.
나트륨의 장기적인 과잉섭취는 혈압상승, 뇌졸중, 심근경색 등의 심장질
정부가 내년 불량식품 단속 강화 등 먹을거리 안전관리 내년에 866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기획재정부는 국민들이 각종 식품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내년 관련 재정투자를 올해보다 40.3% 늘린 866억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정부는 수입수산물 검사 차량과 시험재료를 확충하는데 올해보다 3억원이 늘어난 34억원을 투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17일 학교에서 근무하는 영양사들의 처우개선을 약속하고 대부분 비정규직인 전국 보건소 영양사들의 고용 불안 실태도 바로잡겠다는 뜻을 밝혔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스포츠월드에서 열린 ‘2012 영양사 전진대회’에 참석해 “이제는 국가 차원에서 국민들의 영양관리를 책임져야 할 때”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우리나라 국민 대부분이 에너지와 지방을 과잉섭취하고 영양소별 섭취가 불균형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보건복지부는 ‘2010 국민건강통계’를 분석한 결과 영양과잉 및 섭취 부족, 영양소 섭취 불균형, 비만율 증가 등 국민 영양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반면 에너지·지방을 과잉 섭취하는 사람들은 갈수록 증가하고 영양소별
가정상비약의 편의점 판매를 골자로 한 약사법 개정안이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보건복지부가 약사회 측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복지부는 2일 약사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직후 향후 진행 일정을 설명하며 “약사들께서 대승적 차원에서 국민의 편익을 우선해 함께 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안전상비의약품을 비롯한 의약품의 안전성 확보에도 만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