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26일 4·10 총선 상황실 산하에 선거 공작 등을 대비하기 위한 국정원선거개입감시팀(국선감)을 구성하기로 했다.
총선 상황실장인 김민석 의원은 26일 국회에서 회의를 마치고 브리핑을 통해 "최악의 관권, 검권, 공작선거가 예상된다"며 "상황실에 국선감을 구성해 과거 댓글, 총풍, 북풍 같은 선거공작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국선감 팀장
신동욱 공화당 총재 “도도맘 김미나씨 역시 공화당 대변인감”
4살딸 암매장 시신, 마지막 수색 실패… 시신 결국 못 찾나
“누드에 불륜까지”…미 공화당 경선, 트럼프 vs 크루즈 ‘점입가경’
마지막 종이신문 발행한 영국 인디펜던트, 온라인 서비스만 운영
[카드뉴스] '망치부인' 이경선씨, '좌익효수' 국정원 직원에 손배소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정황을 폭로했다가 위증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권은희(41)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국민참여재판을 희망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8부(재판장 최창영 부장판사)는 5일 위증 혐의로 기소된 권 의원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에 대한 재판에서 위증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권 의원은 기억대로 진술했을
각종 불교의식에 반드시 등장하는 게 사홍서원(四弘誓願)이다. 보살, 불교도가 꼭 지켜야 할 네 가지 큰 서원을 암송하면 행사가 끝난다. 그 네 가지는 ①중생무변서원도(衆生無邊誓願度):중생이 가없이 많지만 기어이 다 구제하겠다는 맹세 ②번뇌무진서원단(煩惱無盡誓願斷):번뇌가 끝이 없지만 기어이 다 끊겠다는 맹세 ③법문무량서원학(法門無量誓願學):광대무변한 불타의
1994년 수도권 대학생 1994명에게 '대학 총장감'을 묻자, 배우 조형기와 차인표, 오욱철 순으로 대답했다.
한국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대한민국 홍보 연합 동아리 '생존경쟁'은 20년 후 공개하기로 약속한 뒤 대학생들에게 궁금한 점을 묻고 그 답변을 타임캡슐에 담아 묻어 뒀다.
이후 20년이 흐른 뒤에는 생각이 어떻게 달라졌을까. 타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수사의 축소·은폐 의혹과 관련해 경찰의 관련 컴퓨터 기록을 삭제한 경찰간부가 2심에서 집행유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부(재판장 성수제 부장판사)는 28일 증거인멸 혐의로 기소된 박모(36) 경감에 대해 징역 9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경감의 증거인멸 행위는 그 자체로 국가 사법 기능에 해를 가
김시곤 전임 KBS 보도국장의 사의 표명 과정에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개입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지난 16일 오후 KBS 기자협회 총회에 김시곤 전 보도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재임 기간에 청와대가 KBS 뉴스와 인사에 직접 개입했다는 내용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김 전 보도국장은 “지난 9일 공식 기자회견을 앞둔 오후 1시 25분,
◇ “사고 발생시 옷 벗을 생각하라”…금감원장 일침에 고개숙인 행장들
15일 오전 금융감독원 9층. 최수현 원장이 10개 은행 수장을 모두 소집했다. 고객정보 유출, 매출채권 대출사기, 동경지점 부당대출 등 지난해 부터 연이어 터지고 있는 금융사고로 은행에 대한 국민 신뢰가 땅에 떨어졌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오전 10시. 최 원장이 회의장으로 입장했다.
국정원장 대국민 사과
남재준 국가정보원장이 '간첩사건 증거 서류 조작 의혹'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대 교수들이 특검 도입을 촉구하고 나서는 등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다.
서울대 민주화 교수협의회는 15일 서울 관악캠퍼스 교수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원 선거개입과 간첩 증거조작 사건과 관련, 특검 도입을 촉구했다.
서울대 민
민주당은 9일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의혹 사건에 대한 특검을 위한 회담을 새누리당에 재촉구하며, 불응 시 국회 의사일정 보이콧 가능성을 시사하고 나섰다.
국회 국정원개혁특위의 민주당 간사이자 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인 문병호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특검의 시기와 범위 문제는 계속 논의한다’는 여야 대표-원내대표간 지난해 12월3일 합의문을 거
김용판 무죄
대선개입 수사 축소·은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용판(59)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무죄를 선고 받았다. 현재 국정원 관련 재판은 이를 포함해 총 4건. 가장 먼저 판결이 나온 김용판 전 청장의 선고가 향후 재판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이범균 부장판사)는 6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김용
김용판 무죄
국정원 선거개입 수사은폐 혐의를 받아온 김용판 전 경찰청장이 무죄 선고를 받은 가운데 민주당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민주당은 6일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 '경찰 수사은폐·축소의혹'을 받고 있는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1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데 대해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대응방안 논의에 돌입했다.
김한길
박 대통령 선거중립 훼손 엄단
박근혜 대통령이 "선거중립을 훼손하는 사례가 발생할 시 절대 용납하지 않고 엄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실상 법무부와 안행부, 선관위에 철저한 선거부정행위 관리를 지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나아가 공무원의 중립 훼손을 정면으로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4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박 대통령은 "올해 치러지는 지
새누리당의 향후 중점적인 활동 추진안으로 개헌 추진을 놓고 중진의원들 간에 엇갈린 의견이 나왔다. 지난 6일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개헌 논의에 대해 ‘블랙홀’이라며 부정적 입장을 밝힌 바 있어 당내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중진의원들은 8일 열린 새누리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작년 국정원 선거개입 논란으로 발목잡힌 정치개혁을 정권 2년차에 이행
안녕들 하십니까 안녕하지 못합니다.
'안녕들 하십니까' 페이스북 페이지에 대한 '좋아요' 클릭자 수가 16일 오전 9시를 넘긴 시각 21만5853명을 돌파했다.
고려대학교에 재학 중인 주현우씨가 교내에 붙인 대자보 ‘안녕들 하십니까’를 시작으로 전국 대학가에 ‘안녕들 하십니까’, ‘안녕하지 못합니다’라는 제목의 대자보가 널리 퍼지고 있는 가운데 페이스북
안녕들하십니까
10일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08학번 학생 주현우씨는 ‘안녕들하십니까’라는 제목으로 현 시국을 개탄하는 대자보를 작성했다.
이미 페이스북 ‘안녕들하십니까’에는 현재 ‘좋아요’를 누른 사람이 8만 5천명을 넘어섰다. 이 기세를 몰아 페이스북에는 ‘안녕들하십니까’에 동참하는 사람들과 함께 모임을 갖는다고 공지했으며, 현재 학생들이 서울역에 집
문재인 민주당 의원은 5일 시판에 들어간 저서 ‘12·19 끝이 시작이다’에서 “지난 대선에서 ‘종북 프레임’의 성공이 박근혜 후보의 결정적인 승인이었다고 판단한다”고 주장했다.
문 의원은 이 책에서 “지난 대선을 지배하면서 결과에 영향을 미쳤던 가장 강력한 프레임은 역시 새누리당의 종북몰이였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또 국정원 선거개입 의혹에 대해 “실
박근혜 대통령은 국회 예산안이 좀처럼 진전이 없어 초유의 준예산을 불러올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그러나 야당에서 요구하는 국정원 선거개입 특검 등에는 침묵했다.
박 대통령은 28일 오전 홍릉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제3차 국민경제자문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만약 내년도 예산안과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가 안 되면 막 살아나고 있는 우리경제
여야는 대정부질문 마지막날인 25일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박창신 원로신부의 연평도 포격 발언을 비롯해 역사 교과서 왜곡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법외노조 통보, 문화재 부실 공사 논란 등을 놓고 팽팽하게 맞섰다.
국회는 이날 정홍원 국무총리와 관계 국무위원 등이 출석한 가운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을 통해 사제들의 정치참여 범위와 발언수준의 한계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