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골프연맹, 6월 세계 랭킹 기준 최종 선수 명단 발표한국 남자 대표팀 임성재·김시우…박인비는 2연패 도전
2020 도쿄올림픽 골프 종목에 출전할 국가대표팀이 확정됐다.
국제골프연맹(IGF)은 6일(현지시각) 도쿄올림픽에 출전할 남녀 각 60명의 최종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남자는 6월 21일, 여자는 6월 28일 세계 랭킹을 기준으로 출전 자격이
‘골프 전설’ 안니카 소렌스탐이 은퇴 후 13년 만에 처음으로 공식 대회에 선수 자격으로 출전한다.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소렌스탐이 25일 개막하는 게인브리지 LPGA에 출전한다고 10일 밝혔다. 게인브리지 LPGA는 총상금 200만 달러로 25일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다.
소렌스탐은 현역 시절 메이저 대회에서만 10
올림픽에서 골프 금메달을 따낸 저스틴 로즈(36·잉글랜드)가 경사가 겹쳤다. 로즈는 내년에 4대 메이저대회 출전권을 확보했고, ‘콘티넨탈(대륙) 슬램’도 달성했디. 국제골프연맹(IGF)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에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4대 메이저대회 투어 카드를 주기로 했다.
여기에 로즈는 남미 대륙에서 열린 주요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
올림픽 일부 종목에서 메달을 공동 수상하는 것과 달리 골프는 동타가 나올 경우에 연장전을 벌여 메달을 결정한다.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 다음 날로 연기해 연장전을 벌인다.
112년 만에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부활한 골프에서는 동률이 나올 경우 3개 홀 연장전을 벌여 랭킹을 결정한다.
국제골프연맹(IGF)이 정한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연장전 규정에
올림픽 골프 경기방식이 바뀔 수 있을까. 올림픽 골프를 주관하는 국제올림픽골프연맹(IGF)이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는 경기 방식 변경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IGF 피터 도슨 회장은 11일(한국시간) 골프채널과 인터뷰에서 “도쿄 올림픽 이전에 단체전 도입을 포함한 경기 방식 변경을 연구하겠다”며 “어떤식으로든 변화를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슨 회장
세계골프랭킹 3위 조던 스피스(미국)도 리우 올림픽을 포기했다.
12일 ‘스피스가 국제골프연맹(IGF)에 올림픽 불참 의사를 전달했다’고 외신이 전했다.
이로써 올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골프에는 세계 랭킹 1위부터 4위까지인 제이슨 데이(호주), 더스틴 존슨(미국), 스피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모두 불참한다.
출전하는 선수
2016년 리우 데 자네이루 올림픽 골프경기가 열리는 리우 골프코스 설계자 발표가 3월로 연기됐다.
올림픽조직위원회와 국제골프연맹 등이 주축이 된 올림픽코스 설계자 선정위원회는 최종 설계자 발표를 다음달 말께로 연기했다고 외신이 전했다.
최종 설계자 발표는 당초 지난 주말로 예정됐었다. 그러나 선정위는 국제올림픽위원회가 현지 실사를 한 이후로 발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