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제11회 국제보험계약자보호기구포럼(IFIGS) 연차총회에서 제1부의장으로 선출됐다고 20일 밝혔다.
국제보험계약자보호기구포럼(IFIGS)은 보험계약자보호기구 간 국제협력 도모 등을 위해 설립된 기구로 29개국, 34개 기구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선출로 예보는 △2025년 제1부의장 △202
예금보험공사는 프랑스 니스에서 개최된 투자자보호기구(ICS) 워킹그룹 회의에 참석해 해외 주요기구와 투자자보호제도 운영사례를 공유하는 등 정식 회원으로 활동을 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예보는 해외 사례에 대한 연구와 벤치마킹 등을 위해 지난해부터 해외 주요국 투자자보호기구와의 교류를 강화하고 있다.
예보는 1998년 증권투자자보호기금이 통합예보기금으로
금감원 권고 조치…내달부터 시행이번주 보험사 운영기준 마련 예정
금융감독원이 법인대리점(GA) 업계에 2차년(13회차 이후) 이후 차익거래 현상을 지적하며 내달부터 시상 환수기준을 만들라고 권고했다. 이는 장기적으로 유지율 상승을 견인해 보험사들의 ‘계약서비스마진(CSM) 예실차’를 줄이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23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10일 손보사 이어 17일 생보사IFRS17 도입·ESG 리스크 등보험업계 환경 변화 대응 논의실손보험 중계기관 지정 유력업계 당면과제 지원·전략 모색
허창언 보험개발원장이 생명·손해보험사 최고경영자(CEO)들과 잇따라 회동했다. 올해 첫 공식 간담회로 업계가 처한 주요 당면과제를 진단해보고 향후 대응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차원이다.
18일 보험업계에
글로벌 신용평가사 S&P(스탠더드앤드푸어스) 글로벌은 25일 한화생명보험에 대해 점진적인 수익성 개선과 자산부채관리 능력이 신종자본증권 상환에 따른 자본 적정성 부담을 완화하는 요인이라며 ‘A’ 장기 보험금 지급능력 평가등급과 발행자 신용등급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S&P는 한화생명보험의 신용전망을 '안정적'으로 부여하고 있다.
심창혁 S&P 홍콩
삼성생명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3일 삼성생명은 장 초반 7만4400원에 거래됐다. 이는 최근 1년 중 가장 높은 주가다.
이날 오전 9시 23분 기준 소폭 하락해 전 거래일보다 0.14% 후퇴한 7만39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삼성생명의 신고가는 내년 도입될 새 국제보험회계기준 덕분으로 보인다.
이날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
금융감독원은 이복현 원장이 지난 12일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된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최고위급 회의(GHOS)’에 참석해 바젤III의 이행과 글로벌 금융 규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GHOS는 BCBS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 회원국 금융감독기관장 및 중앙은행 총재가 참석한다. 총 29개국 45개 기관이 참석 대상이다.
이
금융감독원은 이복현 원장이 오는 12일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최고위급(GHOS)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회원국별 바젤III 이행현황, 은행에 대한 가상자산(Cryptoassets) 관련 규제 및 감독상 시사점, 2023~2024년 중 BCBS의 전략 과제 우선순위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가파른 시장금리 인상에 따라 보험회사가 보유한 채권평가손실 증가로 재무건전성에 영향을 주고 있다"며 "단기적 재무충격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 원장은 2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보험연수원 초청으로 진행된 보험업계 CEO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해부터 우려되었던 퍼펙트 스톰의 징후가 하
삼성·한화·교보생명 등 ‘빅3’ 일제히 인상"연초 연금보험 마케팅경쟁도 요인" 해석
금리 인상과 함께 생명보험사들의 연금보험 상품 매력도가 올라가고 있다. 생보사들이 올 초부터 연금보험 공시이율을 잇달아 상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공시이율은 은행의 예금금리처럼 고객에게 지급되는 이자로 시중금리와 연동해 적용되는 일종의 보험 예정금리다. 공시이율이 오르면 보
빅테크 기업이 보험업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금융지주가 받고 있는 수준의 규제를 부과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빅테크가 보험업 라이선스를 받게 하거나, 금융복합기업집단법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규제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25일 보험연구원이 개최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보험산업 대응 및 감독 규제 방향' 세미나에서 이창욱 성균관대
소비자 보호 등 현안 해결 부각손보協, 차기 후보 전부 官 출신은행연합, 최종구·임종룡 거론
문재인 정부 집권 후반기, 금융권 협회장 인선에서 ‘전관(前官)’ 바람이 일고 있다. 전국은행연합회, 손해보험협회, 생명보험협회 등 금융권 협회장들의 임기가 만료가 임박해지자 정권 초기와 달리 ‘민간 출신’보다, 고위관료 출신 인사들의 하마평이 난무하고 있다. 금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4일 국제보험감독자협의회(IAIS)가 다자간양해각서(MMoU) 서명식을 열고 한국 금융당국 가입을 공식 확정했다고 밝혔다.
IAIS MMoU는 회원국 사이에 보험 감독과 정보교환 관련 국제 협력 절차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다자간 양해각서로, IAIS는 가입 신청국가의 보험감독과 정보공유 권한, 비밀유지의무 준수 여부
보험개발원은 새로운 국제보험회계기준(IFRS17) 결산 시스템인 ‘ARK’를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보험개발원은 2017년 5월부터 10개 보험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 프로젝트로 진행했다. 계리업무를 담당하는 130여 명이 투입돼 시스템 구축을 위한 요건 정의, 산출된 보험 부채값의 정확성 및 적정성을 검증했다.
ARK시스템은 보험계약의
금융감독원은 한국회계정보학회와 오는 2022년 도입될 예정인 새로운 국제보험회계기준(IFRS17)에 따른 재무회계 정보체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공동 콘퍼런스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두 기관은 오는 12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IFRS17 시행에 따른 보험회사 재무회계 정보체계 변화'를 주제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학계·업계·금감원이
케이메디칼랩은 중국 북경의 CITS(국영 중국국제여행사), 북경메디테크과학기술유한공사(이하 북경메디테크)에 초청돼 의료관광 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여행,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중국국가기업 CITS는 건강관리사업부를 신설, 케이메디칼랩과 의료관광객 송출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북경메디테크 역시 케이메디칼랩과 의료관광객 송출
교보생명이 외국계 증권사를 중심으로 기업공개(IPO)를 담당할 주관사 3곳을 추가했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최근 미래에셋대우와 씨티글로벌마켓증권, JP모건을 공동주관사로 선정했다. 앞서 지난해 8월에는 크레디트스위스와 NH투자증권을 IPO 대표주관사로 선정한 바 있다.
해외 투자자의 자금을 유치하고 IPO를 흥행시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3일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산하 파생상품(C7) 정책위원회가 우리나라를 신규 회원국으로 공식 승인했다고 밝혔다.
금융위와 금감원에 따르면 IOSCO는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국제보험감독자협의회(IAIS)와 함께 3대 국제금융감독기구 중 하나다. 129개의 증권감독당국(세계 자본시장의 95% 이상) 및 93개
금융감독원은 18일 국제보험감독자협의회(IAIS)가 추진 중인 국제보험감독체계 개편안 관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이날 오후 서울 본원에서 회의를 열고 국제보험기준 개정현황과 감독 논의사항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학습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특히, IAIS가 내년 11월 확정할 예정인 국제보험감독체계 개편안의 주요 내용 소개에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