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이명박 정부 당시 4대강 사업을 총 지휘했던 정종환 전 국토해양부 장관은 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4대 강 사업은) 국가 꼭 해야 할 사업 했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또 4대강 사업 당시 국토부가 건설업체 담합 정황을 포착했다는 감사원의 ‘감사 결과보고서’ 발표도 부인했다.
정 전 장관은 이날 야당의 강력한 지적에
16일 오후 정창수 국토해양부 1차관이 돌연 사임하자 국토해양부는 느닷없는 소식에 어리둥절한 표정이다. 특히 권도엽 신임 장관이 내정자가 정식 임명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자기 사의를 표명하자 적지 않게 당황하며 배경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국토부 내부 직원들 조차 사의표명 두시간전에 소식을 접했을 정도로 전격적이었다는 얘기다. 아울러 건강상
“건설산업은 내수진작과 고용창출 등 경제에 미치는 전후방 효과가 크다. 현재와 같은 건설경기침체는 경제에 바람직 하지 않다. 대책을 늦출 이유가 없다. 건의사항을 토대로 관계기관과 협의해 (대책을) 내놓겠다”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27일 건설업계 간담회)
정부가 위기에 빠진 건설사를 살리는 작업에 착수했다. 27일 국토해양부 등 정부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하위직 중심의 직무교육을 대폭 줄이고, 역량기반교육으로 개편하는 등 정부 최초로 '인재.감동.청렴' 핵심가치 교육을 올해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핵심가치 도출과 교육은 GE(호기심), 애플(다른 생각), 삼성(인재제일) 등 민간 초일류기업에서 널리 활용되는 경영기법으로 급변하는 대내외 정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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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의 산고(産苦)가 채 가시지 않은 지금, 지금까지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다시 오프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의 한판승이었다.
지난달 21일 부동산 대책 관계장관 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에서 "DTI(총부채상환비율) 결론을 못 냈다"는 말로 금융당국에 패배를 인정한 정 장관이 한달만에 금융당국(기획재정부ㆍ금융위원회)의 항복을 받아낸 것이다. DTI비율 상향조정 정도가 아닌 한시적 '폐지'다. 건설업계에서도 "놀랍다"라는 반응이다.
국토해양부 기획조정실장에 이재홍 여수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차장이, 4대강살리기추진본부 부본부장에 이재붕 대변인이 낙점됐다. 또 주택실장 자리에는 박상우 국토정책국장의 승진 발령이 확실시 되고 있다.
26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정종환 장관은 정창수 제1차관(전 기획조정실장)과 김희국 제2차관(전 4대강살리기추진본부 부본부장) 후임으로 이재홍 여수엑
23일 건설업계 대표들이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과 함께한 오찬 자리에서 부동산 시장 위기에 대응할만한 대응책으로 총부채상환비율(DTI)을 10~20%P가량 완화시켜달라고 건의했다.
이날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오찬간담회에는 정종환 국토부 장관을 비롯, 대한건설단체총엽합회 권홍사회장, 한국주택협회 김중겸회장, 대한주택건설협회 김충재회장과 김홍두
좌초 위기에 빠진 용산역세권 개발사업을 되살리기 위해 서울시, 국토부, 코레일이 테스크포스(TF)팀을 출범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울시와 국토부 등 정부측이 공영개발 가능성을 내비친 이후 부터다. 전문가들은 30조원이 넘는 용산개발 사업의 중단이 고려되는 상황에서 국내 민간 프로젝트파이낸싱(PF)시장과 건설부동산
8.8개각에 따른 차관 후속인사에 대해 국토해양부는 오랜만에 경사라며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다. 지난 2008년 정종환 장관 취임 이후 차관 인사가 없어 인사적체가 심각했기 때문이다.
특히 행시 23기로 꽉 들어찼던 실장급들이 차관급(정창수 기획조정실장, 한만희 주택토지실장)으로 대거 승진하면서 후속 실국장 승진인사에 벌써부터 잔뜩 기대를 거는 눈치
국토해양부 제2차관으로 내정된 김희국 신임 제2차관 내정자는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한 업무스타일로 포스트 정종환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해운항만청과 교통부를 두루 거쳤고 참여정부에서는 공공기관이전지원 단장과 기회국장을 역임하는 등 경험이 풍부하고 기획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4대강살리기추진본부 부본부장에 올랐으며 현정
2년 이상된 장관은 교체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유임됐다. 세대교체와 미래형 인사를 전면에 내세우겠다는 것이 청와대 8.8개각의 모토라는 감안하면 의외라는 얘기도 있다.
특히 야당에서 4대강사업과 세종시 수정안 실패 책임을 물어 교체해야한다는 주장이 강했던 만큼 교체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적지 않았다. 하지만 국토부 내부
국토해양부는 8일 정종환 국토부 장관이 유임되자 최근 4대강, 보금자리주택,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문제 등 최근 산적한 현안을 차질없이 청와대의 주문이라고 판단한다며 환영한다는 반응이다.
특히 정 장관의 유임을 어느정도 예상했다며 이명박 정부의 핵심정책인 4대강사업 등을 추진하는 데 정 장관 이외에대안이 없었을 것이라는 분위기가 강하다. 정치권이나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8.8개각에서 유임된 것과 관련 "2008년 2월 국토해양부 장관에 임명될 때보다 더 큰 책임감과 중압감을 느낀다"고 8일 말했다.
정 장관은 이날 8.8개각이 청와대에서 발표된 뒤 유임된 것과 관련, 소회를 밝히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렇게 밝혔다.
류철호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65억7992만7000원을 신고해 국토해양부 1급 이상 고위 공직자와 유관단체장 중 최고 부자에 등극했다.
2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09년 국토해양부 1급 이상 고위 공직자와 유관단체장의 재산은 주가와 부동산 가격 변동에 따라 신고액의 변화가 있었다.
정종환 장관을 비롯한 국토해양부 1급 이상 공직자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