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불패(議員不敗).
국회의원 출신 인사는 인사청문회에서 결코 낙마하지 않는다는 속설이 있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는 속담과 궤를 같이한다.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역시 이를 입증하며 문재인 정부 첫 농정 수장 자리에 앉았다. 인사 과정에서 진땀을 뺀 여느 장관들과 달리 여야 의원들의 격려를 받은 그의 앞에는 고질적인 쌀 과잉생산과 가축 질병
새누리당 정희수 국회의원(경북 영천·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이 2년 연속 ‘대한민국 헌정대상’에 선정됐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최근 제19대 국회 2차년도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계량화, 정밀 분석평가해 이같이 밝혔다.
정 의원은 그간 270여 시민·사회단체가 함께하는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으로부터 ‘8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위원’으로 선정됐으며 국회의장 주관
새정치민주연합 전정희(전북 익산을) 의원은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한 ‘제19대 국회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전 의원은 “언제나 따뜻한 격려와 소중한 채찍질을 해주시는 익산 시민께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며 “앞으로도 민생현장을 누비면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살아있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국정감사 비정부기구(N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인 민주당 오제세 의원은 5일 진주의료원 폐업과 관련한 국정조사에 대해 “진주의료원 정상화를 위한 해법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공공의료 체계 전반을 성찰하고 재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 의원은 이날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공공의료는 단지 취약계층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민간 의료비 증폭을 막는 완충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