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10시 35분께 경기도 군포시 부곡동 한국복합물류 군포터미널 E동에서 난 큰불이 17시간여 만에 잡혔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7시간여 만인 22일 오전 3시 45분께 큰 불길을 잡고 오전 6시 30분께 잔불을 정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소방당국은 대응단계를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물류센
동부택배가 인프라 확충과 직영 배송기사 확대 등을 통한 서비스 품질 개선에 나섰다.
동부택배는 지난 10월 경기도 군포에 수도권 허브터미널을 준공했다고 7일 밝혔다. 군포터미널은 부지 1만3600㎡에 건축면적 4200㎡로 일 10만 박스 물량을 처리할 수 있다.
동부택배 관계자는 “수도권 지역 배송 시간 단축 및 안전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며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