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의료개혁 발표 후 12번째 의료기관 방문“지역완결적 의료체계 위한 상급종합병원 지정 신속 추진”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제주대학교병원을 찾아 “제주대병원이 빠른 시일 내에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윤 대통령이 제주에서 민생토론회를 주재한 데 이어 제주대병원 의료 현장을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듣고
대한뇌졸중학회가 21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제2회 한국 뇌졸중 네트워크(Korean Stroke Network 2024, KSN)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KSN는 뇌졸중 안전망 구축을 위해 필요한 뇌졸중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을 목적으로 대한뇌졸중학회가 2023년 시작했으며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다. 대한뇌졸중학회 이외에도 유관학회
“현재 국내 뇌졸중 치료 체계는 지속 가능성을 담보할 수 없습니다”
대한뇌졸중학회는 14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초고령화 사회에서 뇌졸중 치료시스템 구축을 위한 현황 분석 및 발전 방안 모색’ 기자간담회를 열고 뇌졸중 치료시스템 구축을 위한 준비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뇌졸중은 대표적인 노인 질환으로, 환자 수가 지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뇌졸중 치료 환경의 지속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환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이들을 치료할 전문의가 충분하지 않아서다. 전문가들은 뇌졸중 분야 의료진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지 않는다면, 인력 수급 상황은 더욱 악화할 것이라고 경고한다.
1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를 보면 국내 뇌졸중 환자는 꾸준히 늘고 있다. 국내 뇌졸중 환자 수는 2018년 59만51
분당서울대병원은 경기권역 내 뇌졸중, 심근경색 등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을 적시에 치료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출범하고 참여 의료기관 및 소방서 관계자들과 첫 협의회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기반 응급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경기권역은 분당서울대병원을 중심으로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등 역
정부는 ‘24시간 365일 전문의 진료’를 목표로 2008년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이하 권역심뇌센터) 사업을 시작했다. 필자가 몸담고 있는 경북대병원은 대구경북 권역심뇌센터로 지정돼 2009년 총 사업비 218억5000여만 원으로 개소했다. 권역심뇌센터는 심혈관센터와 뇌혈관센터, 심뇌재활센터 및 예방관리센터로 나뉘어 운영됐다.
심혈관센터는 중환자 치료를
정부가 심뇌혈관진환 분야 중증·응급환자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7명 이상 전문의로 구성된 심뇌혈관질환 인적 네트워크를 도입한다.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도 순차적으로 확대한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등 관계부처는 31일 이 같은 내용의 ‘제2차 심뇌혈관질환관리 종합계획(2023~2027)’을 발표했다. 정부는 “2차 종합계획은 1월 발표한 ‘필수의료 지원대
경남 진주시와 강원 영월군 등에 공공병원이 신축된다. 또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지방 중소병원을 대상으로 2차 진료기능 강화를 위한 지역우수병원 지정이 추진된다.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의료 강화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지역 간 의료접근성 및 사망률 격차를 줄이기 위해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AITRICS(에이아이트릭스)는 지난 18일 동아대학교 병원과 의료 인공지능 연구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희배 동아대병원장을 비롯해 강도영 교수, 이동현 교수, 정진우 교수 등과 유진규 AITRICS 대표 등이 참석했다.
동아대병원은 부산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및 응급의
정부가 심뇌혈관질환 관련 캠페인 및 만성질환자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이를 통해 지난해 기준으로 각각 45.5%, 51.2%에 불과한 급성심근경색과 뇌졸중 증상 인지율을 55.0%, 61.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4일 ‘심뇌혈관질환관리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제1차 심뇌혈관질환관리 종합계획(안)’을 확정했다고 밝
전국에 설치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사망률을 낮추는 등 진료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질병관리본부가 내놓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1기 사업의 성과: 센터지정 전후 중증도보정 효과지표 분석결과 중심으로' 보고서를 보면 센터 설립 후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사망률, 재원일수, 진료비가 모두 감소했다.
보고서는 200
보건복지부는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대상기관으로 분당서울대병원(경기권역), 인하대병원(인천권역)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우리나라 인구 밀집지역인 인천·경기 권역에 각 1개소를 최종 선정·지원함으로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설치 사업을 완료하게 됐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복지부는 전국에서 심뇌혈관질환 발생시 적정시간(3시간)내 전문진료를 받을 수 있
정부가 심근경색 사망률을 선진국 수준으로 낮추기로 하고 해당 의료기관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심근경색증과 뇌졸중 등으로 인한 사망률을 선진국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 제2기 심뇌혈관질환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26일 밝혔다.
심뇌혈관질환 종합대책에 따르면 복지부는 지난 2007년 9.6%였던 심근경색증의 30일 이내 의료기관 내 사망률을
보건의료계의 전문인력 채용이 잇따르고 있다.
3일 의사·의료취업포털 메디컬잡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 아주대학교병원, 울산대학교병원, 제주대학교병원, 국립의료원 등 주요 의료기관들이 의사, 약사, 간호사 등 전문 의료인력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http://recruit.samsunghospital.com)이 간호사를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