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회는 경제계·금융계·학계·방송계·종교계가 공동으로 민간 주도 ‘저출생 극복 추진본부’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추진본부는 ‘우리아이 우리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생명·가족·공동체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한편,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정기적으로 활동 내역과 성과를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추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한 ‘2024 중소기업 근로자 워케이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중소기업 근로자 워케이션은 중소기업 임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찾고 새로운 근로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업은행과 서울경제진흥원, 함께일하는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전국 10개 지역에서 32개의
삼성생명은 삼성생명보험노동조합(교섭대표노조)과 2024년 임금협약에 대한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노동조합은 이번 임금협약 안건에 대해 조합원 찬반 투표를 실시해 찬성 73%로 안건이 가결된 바 있다.
삼성생명 노사는 이번 임금협약을 통해 올해 임금 인상률을 4.9%로 합의했다. 또 임신기 단축근로제 유급기간 확대, 배우자 출산휴가 사
“21대 국회, ‘노동권’에 치우친 입법 집중”“노사관계 선진화‧경제 활력 회보 관련 입법 촉구”노동개혁‧고용정책 등 5개 분야 입법 제안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22대 국회에 ‘노사관계 선진화’ 등 관련 법안 입법을 촉구한다.
26일 경총은 노사관계 선진화와 경제 활력을 회복하는 데에 방점을 둔 입법 과제를 선정하고, 22대 개원을 앞둔 국회에
여성가족부가 일ㆍ가정 양립 등 가족친화적인 문화를 확산한 기업을 공모한다.
26일 여가부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근로자의 일ㆍ생활 균형 지원 등 기업들의 가족친화 경영을 장려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추천 대상은 가족친화 제도를 적극적으로 도입해 근로자의 일ㆍ생활 균형을 촉진한 기업이다. 가족친화 조
에코프로는 최근 '시차 출퇴근 제도'와 '반반차 휴가 제도'를 도입하는 등 직원들의 근무 여건 개선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시차 출퇴근 제도는 주 5일, 1일 8시간, 주당 40시간의 기본 근무를 준수하면서 출퇴근 시간을 2시간 안에서 자유롭게 조정하는 제도다.
예를 들어 기존 8시 30분에 출근해 17시 30분에 퇴근하는 직원은 2시간을 앞당겨
사업장 전체 실근로시간을 2시간 이상 단축한 중소·중견기업 사업주는 정부로부터 1년 간 월 최대 30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1월부터 도입된 '워라밸일자리장려금(실근로시간단축)' 사업을 시행 중에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장시간 근로문화 관행 개선을 위해 사업장의 근로자 1인당 주 평균 실근로시간을 2시간 이상
한국관광공사와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휴직자나 운전원 등 사용의 필요성이 떨어지는 직원에게까지 노트북 컴퓨터나 태블릿PC를 지급해 예산을 낭비한 사실이 감사원의 감사 결과 확인됐다.
감사원은 5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한국관광공사·그랜드코리아레저 정기감사'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감사원은 한국관광공사가 각종 관광지원사업을 추진하는데도 매년 관광수지
#최근 호감 갔던 여자에게 다니는 회사에 대해 얘기해줬다는 중소기업 직장인 A 씨는 갑작스러운 연락 두절에 어리둥절하다는 글을 직장인 커뮤니티에 올렸다. 월급은 대기업 못지않게 받는다는 A 씨는 단지 중소기업에 다닌다는 이유로 차였다는 상실감에 휩싸였다고 했다.
2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중소기업과 청년들의 구인·구직 미스매치의 원인이 급여뿐 아니라
중소기업의 처우 개선이 실질적으로 이뤄지려면 실효성 있는 정부 정책이 뒷받침돼야 한다. 특히 업종,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 정책이 필수적이라는 진단이 많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근로문화 개선을 위해서는 근로자, 기업에 더해 정부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 정부 정책은 중소기업과 근로자의 노력을 받쳐주는 형태로 추진돼야 한다는 것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인권존중 경영 실현을 위한 인권경영 추진체계를 인정받아 1일 중소벤처기업인증원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조직 내 인권경영 방침 및 목표수립, 인권경영 실행, 유지 및 개선 활동 등을 체계적으로 갖춰야 한다.
2018년 인권경영을 도입한 소진공은 이행지침 제정, 인권경영위원회 설
청년 구직자 10명 중 6명은 취업을 희망하는 일자리에 대한 정보 획득이나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0월 20일부터 11월 1일까지 청년 구직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 청년 구직 현황 및 일자리 인식 조사’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일자리 정보 획득ㆍ활용이 어렵다고 응답한 비중은 63.
대한상의, 직장인 워케이션 선호도 조사워케이션 경험 직장인은 10명 중 2명 불과선호 지역은 제주, 강원, 서울, 부산 순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일을 하면서 휴가도 즐길 수 있는 ‘워케이션’ 참여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0~11월 직장인 1112명을 대상으로 워케이션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90%가 워케이션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증진을 위해 '2023 워케이션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2023 워케이션 시범사업'은 중소·중견기업 임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찾고 새로운 근로문화를 도입할 수 있도록 기업은행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여기업에는 숙소, 공유오피스, 체험프로그램 등 워케이션 패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최근 20, 30대 청년세대에서 워라밸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크게 증가했지만, 유연근무제 활용과 장기휴가 사용이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며 중소기업 근로문화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중소기업중앙회와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는 10일 여의도 한 북카페에서 청년 근로자와 중소기업이 함께 노동시장 현안에 대해 공감, 소통하는
SK그룹은 드론, 로봇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사회안전망 구축에 나서고 있다.
SK텔레콤은 통신탑의 볼트·너트 풀림에 대한 안전도 점검을 위해 이미지 분석 AI(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하고 드론 촬영에 활용해 현장 검증을 완료했다. 드론 운전을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AI가 분석하는 시스템으로 바꿔 물리 안전은 물론 정확도도 높였다. 판독에 걸리는 시간은 9
22일 통계청은 2022년 잠정 합계 출산율을 0.78명이라고 발표했다. 2021년에 발표된 0.81명보다도 낮아진 결과다. 출산율 감소 속도도 심화하는 추세로, 전망을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이다.
정부는 2006년부터 4차례의 5개년 기본계획을 마련해 결혼하고 출산·양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청년이 자립할 수 있도록 일자리와 자산 형성
작년 12만 명 인구 감소 ‘역대 최대’...저출산·고령화 심화 탓 수십년 뒤엔 인구 3000만 명대로...韓경제 성장 약화 불기피
저출산·고령화가 심화하면서 인구절벽이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해 예상보다 8년 빠르게 우리나라 인구가 자연적으로 10만 명 이상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이런 추세라면 현재 5100만여명인 국내 인구가 2070년엔 3800만
허장 국제통화기금(IMF) 상임이사가 한국의 외환 위기 가능성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국의 외환보유고가 충분하고, 경상수지도 건전하다는 이유에서다.
허장 IMF 이사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진행된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동행 취재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한국의 외환위기 가능성에 대해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월 최대보다 8시간 적게 근로…소진율 따라 리더에 통보춘천·도쿄에서 워케이션…숙식제공, 사무실 출근 인정임신부 등록하면 50만 원 지급…“빠른 인지 통해 보호”
네이버가 ‘장기간 초과 근로 셧다운’을 비롯한 근로·복지 제도 개편안을 ‘커넥티드 워크’ 도입과 함께 내달부터 적용한다는 방침을 내놨다. 최수연 대표가 취임 이후 강조해 온 ‘일의 본질’과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