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경활인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정규-비정규직 임금격차 평균 175만원비정규직 846만명…시간제 비중 첫 과반
비정규직 근로자의 평균 월급이 200만 원대를 처음으로 넘어섰다. 정규직과의 임금 격차는 약 175만 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이다. 비정규직 근로자는 846만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나타났다. 비정규직 중 시간제 근로자 비중이 크게 늘어 처음으
물가 둔화에도 실질임금 증가율이 0%대에 정체됐다. 명목임금 증가율이 함께 둔화한 탓이다.
고용노동부는 29일 발표한 ‘7월 사업체노동력조사(6월 근로실태조사)’ 결과에서 6월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이 386만1000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12만4000원(3.3%) 증가했다고 밝혔다.
종사상 지위별로 임시·일용직(1
서울시는 이달부터 서울시 발주 공공공사장에서 일하는 일용직 건설근로자에게 국민연금과 건강보험료 등 사회보험료 전액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일용직 건설근로자의 사회보험료를 모두 지원하는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서울시는 2021년 7월부터 나이와 임금, 근무 일수에 따라 사회보험 자기 부담분 최대 80%까지 지원해왔다.
지원대상은 서울시가 발주한
제76주년 제헌절을 맞아 국경일 태극기 게양법에 대한 검색이 많아지고 있다.
제헌절은 1948년 7월 17일 대한민국 헌법 공포를 기념하는 국경일을 뜻한다.
제헌절은 3·1절, 광복절, 한글날, 개천절과 함께 대한민국 5대 국경일의 하나로, 역사적인 의미가 깊은 날인만큼 태극기 게양이 장려된다.
5대 국경일 중 빨간날이 아닌 날은 제헌절이 유일하다
정규직·비정규직 간 임금 격차가 다소 완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비정규직 임금 증가보단 정규직 임금 둔화에 기인한 일종의 하향 평준화다.
고용노동부는 30일 발표한 ‘2023년 6월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 결과’에서 지난해 6월 기준 정규직의 시간당 임금총액(100%) 대비 비정규직 임금총액이 70.9%로 전년(70.6%)보다 0.3%포인트(P)
1심 19일→2심 22일…대법 “20일 초과 안돼” 파기환송달라진 시대 상황 반영…“일과 삶의 균형 강조 등 변화”
노동자가 업무상 재해를 입었을 때 손해배상 산정의 기준이 되는 한 달 근로일수는 20일을 넘을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근로여건과 생활여건이 달라진 시대 상황을 반영해 21년 만에 견해가 바뀐 것이다.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경기신용보증재단과 경기도서관 신축공사 현장에서 미등록 업체 계약과 외국인 불법 고용 등 불법행위가 적발돼 물의를 빚고 있다.
2일 도 건설국이 도의회 이홍근(더불어민주당·화성1) 의원에게 제출한 2개 공공공사 현장의 합동점검(지난해 11월 27일) 결과에에 따르면 경기신용보증재단 신축 현장의 경우 건설기계대여 미등록 업체와 임대차 계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달 23일 재판권 쟁의에 대한 재정신청 등 3건 심리“신속히 해야할 필요가 있는 사건 위주로 안건 정해”애초 대법원장이 ‘캐스팅보트’…선고 이뤄질지는 미정
30년 만에 대법원장 공석 사태를 맞은 대법원이 권한대행 주재로 전원합의체 사건을 심리하기로 했다. 석 달째 전합 심리가 열리지 않은 상황에서 사회적 파장이 크거나 판례를 바꾸는 주요 재판이 더 이상
영국도 작년 손실 33년 만에 최대…올해도 비슷한 추세고물가에 불만 최고조AI·전기차 등 첨단기술은 일자리 위협“美 자동차노조 파업 일주일 연장될때마다4분기 성장률 최대 0.1%p 낮아질 것”
미국과 유럽에서 일고 있는 파업 물결에 서구 경제가 몸살을 앓고 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22일 미국과 영국의 근로손실일수(노동손실일수)가 각각 2
미국 근로손실일수 410만건 돌파...23년 만에 최고여러 산업분야서 노사분규 늘어나임금 격차 커지면서 젊은층 중심으로 불만 고조대선 주자 셈법도 복잡해져
최근 자동차업계를 비롯해 미국의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노조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생산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19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미국 노동부 데이터를 인용해 올해 8월 기준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 둔화에도 명목임금 증가율이 제자리걸음을 걸으면서 실질임금이 4개월째 감소했다.
고용노동부는 31일 발표한 ‘7월 사업체노동력조사(6월 근로실태조사)’ 결과에서 6월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이 373만7000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선 7만4000원(2.0%) 느는 데 그쳤다. 올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 둔화에도 실질임금은 감소세를 이어갔다.
고용노동부는 31일 발표한 ‘6월 사업체노동력조사(5월 근로실태조사)’ 결과에서 5월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이 370만3000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3.1%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달 물가 상승률은 3.3%였다. 임금 증가율이 물가 상승률에 못 미치면서 실질임금은 3월 이후 3개월 연속
#경기도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는 A씨는 연매출이 코로나 전 대비 4억 원 가량 줄어 현재 2억5000만 원 수준이다. 직원 4명 중 코로나 시기 1명을 줄였고, 올해 대출금리와 물가 상승 압박 등에 이익이 줄어 1명을 더 줄였다. A씨는 “알바생 2명도 함께 고용 중인데, 각종 수당을 더하면 기본 최저임금(올해 9620원)이 아닌 1만2000원을 지급하고
300인 이상 사업체의 정규직이 시간당 1만 원을 벌 때, 300인 미만 사업체의 비정규직은 4370원을 버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8년 이후 개선세를 지속하던 정규직·비정규직 간 임금 격차는 지난해 큰 폭으로 확대됐다.
고용노동부가 23일 발표한 ‘2022년 6월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6월 기준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근로
지난해 전체 상용 근로자의 대부분이 일주일에 52시간 이하로 일했다는 분석 보고서가 나왔다.
한국노동연구원(KLI)이 20일 발표한 임금근로자 근로시간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우리나라 상용 근로자 1천402만2000명의 일주일 평균 근로시간을 살펴보면 '40시간 이하'가 931만7000명(66.4%)으로 가장 많고 '40시간 초과∼52시간 이하'가 4
이마트24는 신년을 맞아 고객들의 행운을 기원하는 시즌 한정 먹거리 상품을 판매하고, 추첨을 통해 1년 치 점심값에 상당하는 쿠폰을 증정하는 ‘계묘년 운수 대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마트24는 1월 한 달간 국내 1위 운세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 ‘점신’과 컬래버레이션 한 먹거리 상품 10종을 선보인다. 해당 상품에는 새해 운세를 확인할
경제계가 근로시간 제도를 시대변화에 부합하게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놨다. 지난 60년 동안 생산직 비중이 줄고 관리·전문·사무직이 늘어나는 등 변화한 산업구조와 근무 형태에 맞는 근로시간 제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5일 ‘근로시간 적용제외제도 국제 비교와 시사점 연구’ 보고서를 통해 “과거 제조 및 생산직에 맞춰서 만들어진 획일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 둔화와 ‘명절 효과’에 따른 임금 증가 폭 확대에도 실질임금은 5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고용노동부는 31일 발표한 ‘9월 사업체노동력조사(8월 근로실태조사)’ 결과에서 8월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이 370만2000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5.1% 증가했다고 밝혔다. 명절상여금 조기 지급에 따른 특별급여 증가(13.
하나은행은 웍스메이트와 건설근로자의 복리 증진 및 금융 편의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웍스메이트는 새벽 인력시장을 온라인 플랫폼으로 전환한 건설인력 매칭 플랫폼 ‘가다’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하나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웍스메이트의 건설인력 매칭 플랫폼 ‘가다’를 사용하는 건설근로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계좌 개설과 ‘하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