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가 근로자 부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청년이 떠난 현장은 고령화됐고 기술인력이 많이 빠져 업무 비효율성도 높아졌다는 볼멘소리가 나온다. 정부는 대책으로 외국인력 확대 방안을 제시했지만 반쪽뿐인 정책이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4일 통계청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건설 취업자는 전년 동기(215만3000명) 대비 4.3% 줄어든 206만10
DL이앤씨가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애니메이션 안전교육 영상을 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외국인 근로자가 갈수록 증가하는 가운데 이들에게 안전 수칙을 쉽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DL이앤씨는 모션그래픽을 활용한 애니메이션으로 위험 상황을 설명해 한글을 모르는 누구나 안전 수칙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공사종류별
메테우스자산운용은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110억 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같은 실적은 자산매각과 금융 주선 영향으로 풀이된다. 주요 실적으로는 부산 센텀사이언스파크를 지앤피에셋(골든블루 자회사)에 1100억 원에 매각한 것과 대치동YD318빌딩을 남양덕정유한회사에 1050억 원에 매각한 것, 경기동 이천 수정리 물류센터 수익증권을 550억 원
대우건설은 외국인 근로자용 안전보건교육 영상을 제작하고, 현장에 배포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다국어 영상 콘텐츠 배포를 통해 현장의 업무 효율성이 증대되고,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보건에 대한 교육 이해도 역시 향상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국내 건설 현장의 외국인 노동자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건설근로자공제
경기신용보증재단과 경기도서관 신축공사 현장에서 미등록 업체 계약과 외국인 불법 고용 등 불법행위가 적발돼 물의를 빚고 있다.
2일 도 건설국이 도의회 이홍근(더불어민주당·화성1) 의원에게 제출한 2개 공공공사 현장의 합동점검(지난해 11월 27일) 결과에에 따르면 경기신용보증재단 신축 현장의 경우 건설기계대여 미등록 업체와 임대차 계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29일 건설근로자공제회와 ‘건설사업 혁신 및 건설근로자 삶의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설근로자의 고용환경 개선 등 건설사업 혁신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H공사 발주 건설현장의 ‘적정임금제 및 건설근로자 기능등급제’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서울 마포구 드림스퀘어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및 참여 기업(기관)과 희망리턴패키지 재취업 특화 교육 성과 창출 및 교육 노하우 공유 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진 업무 협약식에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7개 참여 기업(기관)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폐업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취업과 재기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
‘한국 국민인 유족’‧‘국내거주 외국인유족’과 차별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헌법에 위반된다” 결정
외국인 근로자의 유족이 단지 해외에 거주한다는 이유로 퇴직공제금을 지급하지 않는다면, 이는 평등원칙에 위반돼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재는 26일 외국 거주 외국인 유족의 퇴직공제금 수급 자격을 불인정한 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
앞으로 국민연금 가입자단체는 국민연금기금운용전문위원회 상근위원 위촉 시 후보를 ‘복수’로 추천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국민연금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24일부터 5월 3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가입자 확대, 부정수급 예방을 위해 관련 기관에 자료를 요청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복지부는 건설근로자공제회
국토교통부는 건설근로자 역량형성 지원을 위해 19일부터 초‧중급 기능등급 보유자를 대상으로 ‘건설근로자 기능등급제 연계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건설근로자 기능등급제는 건설근로자들의 체계적인 경력 관리를 위해 근무연수와 자격‧교육‧포상이력 등을 기준으로 초‧중‧고‧특급의 4단계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지난해 5월 시행 이후 지난 15일까지 총 7
연내 공공기관 70여 개의 기관장이 바뀐다. 윤석열 정부와 여당인 국민의힘이 문재인 정부에서 임기 말 임명한 '캠코더(대선캠프, 코드, 더불어민주당 출신)' 기관장의 사퇴를 압박하고 있어 교체 폭이 더 커질 수 있다.
4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에 따르면 370개 공공기관 중 연내 기관장 교체가 예정된 공공기관은 71개다. 기관 5개 중
IBK투자증권은 CS사업부문과 투자전략본부에 각각 이위한 전무와 김두영 상무를 신규 임원으로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IBK투자증권 관계자는 “투자역량 강화와 사업 다각화를 위해 최근 외부 전문가를 신규 임원으로 선임했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네트워크와 다양한 투자경험을 보유한 투자전문가로 회사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IB
NH투자증권은 고용부 산하 5개 기관의 퇴직연금 통합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NH투자증권 등 4개의 퇴직연금 사업자는 5개 기관(한국장애인고용공단, 건설근로자공제회, 노사발전재단, 한국잡월드,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의 퇴직연금 약 500억 원을 운용한다.
전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경호 NH투자증권 WM사업부 대표, 이수석 연금영업본부
유리자산운용은 신임 영업전략총괄(부사장)에 한정수 전 건설근로자공제회 자산운용본부장(CIO)을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한정수 부사장은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주식운용실장, 건설근로자공제회 자산운용본부장(CIO)을 역임했다.
유리자산운용 관계자는 "연기금 및 공제회에서 대규모 자금을 운용한 한정수 부사장의 경험을 밑바탕으로 성장성과 내실을 다지는
건설근로자 직종이 60개로 분류되고, 기능별 등급이 초·중·고·특급 4단계로 구분된다.
고용노동부는 11일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건설근로자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27일 건설근로자 기능등급제 도입 근거를 담은 개정 건설근로자법 시행을 앞두고 하위 법령을 정비한 것이다.
건설근로자 기능등급제는 건설근로자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해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 참여한 7500여 개 기업 중 자유로운 휴가문화 조성과 국내여행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참여기업을 선정해 20일 발표했다.
관광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일부터 23일까지 전국 각 기업으로 '찾아가는 시상식'으로 진행한다. 45인승 버스를 개조한 캠핑카에서
근로복지공단과 건설근로자공제회는 18일 실직 중인 건설현장 산재노동자의 취업지원 및 복지향상지원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취업정보 접근이 어려운 건설현장 산재노동자에게 무료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조속한 직업복귀를 돕기 위해 이뤄졌다.
업무협약에 따라 근로복지공단은 건설근로자공제회에서 운영하는 건설일드림넷의 건설업체 구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건설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해 31일부터 ‘건설근로자 수해복구 지원금’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 신청 접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지속과 최근 계속된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근로자를 돕기 위해 긴급하게 시행되는 것이다.
공제회는 건
건설근로자공제회(이하 공제회)는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건설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해 31일부터 ‘건설근로자 수해복구 지원금’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 신청 접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지속과 최근 계속된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근로자를 돕기 위해 긴급하게 시행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