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연방지법이 4일(현지시간) 일본계 극우 단체 회원들이 글렌데일시를 상대로 제기한 평화의 소녀상’ 철거 소송과 관련해 “소송의 원인이 성립되지 않는다”면서 각하했다.
이날 연방지법은 오후 글렌데일과 LA 인근에 사는 일본계 주민들로 구성된 ‘역사의 진실을 요구하는 세계 연합회’ 회원들이 제기한 소송과 관련해 “미국 헌법 조항을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 일본계 변호사협회가 일본계 미국인이 낸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의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 철거 소송에 대해 7일(현지시간) 반대의사를 표명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미국 남가주 일본변호사협회는 남가주 한인변호사협회와 공동으로 글렌데일 소녀상 소송이 역사를 왜곡하고 위안부 피해를 외면했다고 지적했다.
남가주 일본변호사회는 로스앤젤레스
소녀상 철거 소송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 지역 일본계 변호사협회가 일본계 미국인이 낸 글렌데일의 위안부 '소녀상 철거 소송' 반대의사를 밝혔다.
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 일본 변호사협회는 현지 한인 변호사협회와 공동으로 글렌데일 '소녀상 철거 소송' 진행과 관련해 이 소송이 역사를 왜곡하고 위안부 피해을 외면했다고 지
미국 대형 로펌인 메이어브라운이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에 있는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 철거 소송 수임을 철회했다고 29일(현지시간)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소녀상 건립주체인 가주한미포럼에 따르면 최근 소송 원고 측은 변호인단 교체사실을 법원과 피고 측 변호인에 통보했다.
철거 소송 원고는 일본계 시민단체 ‘역사의 진실을 추구하는 글로벌연합’이다. 원고 변
김운성(50사진)씨는 평화의 소녀상을 제작하면서 당시 소녀들에게 감정이입이 돼 가슴이 아팠다고 했다. 낯선 땅에 끌려가 군인들에 둘러싸인 소녀들의 마음이 소녀상을 제작하는 동안 느껴졌기 때문이다.
지난 2011년 12월 14일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 수요집회 1000번째를 기리며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 강제로 뜯긴 단발머리의 소녀가 의자에 앉은
'백악관 청원 10만(위안부 소녀상 보호 청원)' 소식이 전해지자 위안부 문제를 외면하는 일본 단체도 나타났다. 일본 보수 의원들의 염치없는 행동에 네티즌들이 한 목소리로 질타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백악관에 따르면 이달 4일 '글렌데일의 평화의 소녀상을 보호해달라'는 제목의 청원이 백악관 청원사이트 '위 더 피플(We the People)'에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