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산 넘어 산이다. 당장 이번 주 위증교사 혐의 1심 선고가 나온다. 검찰은 공직선거법 사건보다 무거운 징역 3년을 구형한 상태다. 이외에도 3개의 재판(대장동·백현동·성남FC·위례신도시 특혜 의혹, 대북송금, 법인카드 유용)이 이 대표를 기다리고 있다. 위증교사 혐의는 대체로 형량이 무거운 편이라 또 한 번 유죄 판결이 나온다
김혜란 국민의힘 대변인이 자신의 배우자를 ‘오빠’로 지칭하는 사적인 내용의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곤욕을 치르고 있다.
20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친윤(친윤석열)계 강명구 의원은 국민의힘 의원 단체 대화방에 논란이 된 김 대변인의 글을 두고 “(김건희 여사에 대한) 명백히 의도적인 조롱”이라며 “사과를 거부하고 적반하장 식으로 고발하겠다고 한다”
1년간 중국서 교사로 일한 경력고등학생 중국 연수 보내는 등 애정 보여와부통령이라는 한계로 미·중 갈등 풀 수 없다는 지적도
6ㆍ4 톈안먼 항쟁일이 곧 결혼기념일?
6ㆍ4 톈안먼 항쟁일을 자신의 결혼기념일로 정한 미국 정치인이 있다.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러닝메이트(부통령 후보)인 팀 월즈다. 중국에서 톈안먼은
■ 방송 :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https://www.youtube.com/@politicaluni)■ 진행 : 임윤선 (법무법인 민 변호사)■ 출연 : 박성민(정치컨설팅 민 대표)
▶박성민: 제가 보기에는 원희룡 장관이 공격을 잘못했다고 봐요. 문자 문제 나왔을 때도. 아니 그게 한동훈 위원장이 그 사과를 막아서 줬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몇 명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이 12일 대구·경북(TK) 합동연설회에서 대야 투쟁을 위한 내부 결속의 중요성을 외치면서도 서로를 향해 날카로운 공세를 이어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도를 넘는 상호 비방에 대한 선관위의 경고를 의식한 듯 연설 발언은 수위를 조절하는 모습이었지만, 장외에서는 치열한 설전이 계속됐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사전 배포된 한동훈 후보
김건희 여사와의 문자 논란이 불거졌지만 ‘어대한’(어차피 대표는 한동훈) 기류는 더 강해졌다.
12일 발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9~11일 조사)에서 국민의힘 대표 경선 후보 4명 중 ‘누가 당대표가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보느냐’고 물은 결과, 한동훈 후보는 2주 전 조사보다 8%포인트(p) 상승한 36%를 기록했다. 이어 나경원 후보는 17%, 원희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이 여당 참패가 예측되는 국회의원 선거 출구조사 결과에 대해 “대통령과 당의 공동 책임”이라고 했다.
김 위원은 10일 국민의힘 개표 상황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더불어민주당이 막판에 상당히 불리한 악재들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이 일주일 전 여론 추이보다 고꾸라졌다. 2~3%포인트 열세 경합지를 다 가져간다고 하
일본 육상자위대 소속의 한 부대가 공식 엑스(X·옛 트위터)에서 태평양전쟁(태평양 지역의 제2차세계대전)을 미화하는 용어인 ‘대동아전쟁’을 버젓이 사용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육상자위대 제32보통과 연대는 엑스에 5일 자신들의 활동을 소개하면서 이 용어를 썼다. 이들은 “32연대 대원이 대동아전쟁 최대 격전지 이오지마(硫黃島)에서 개최된 일미 이오지마
김기현 ‘의원 정수 30석 축소’ 주장낮은 당 지지율을 타개하기 위한 방안김기현 대표의 숙원 과제라는 의견도실현 가능성은 희박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쏘아 올린 ‘의원 정수 30석 감축’을 두고 갑론을박이 예상된다. 야당이 의원 정수 확대를 주장해온 데다 여론은 의원 정수를 줄이자는데 방점을 두고 있어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이 아닌가”라는
BJ로 돌아온 방송인 신정환(49)이 과거 자신의 논란을 언급한 시청자에게 발끈했다.
9일 신정환은 플렉스티비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신정환은 ‘형 이 방 망하면.. 더 이상 갈 데 없다...오프빨좀 세워(?)주라’라는 제목의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방송엔 1000여 명의 팬이 참여했다.
근황에 대해 얘기하려던 신정환
대기업 부장인 이모(43)씨에게 ‘주식’ 두 글자는 요즘 금기어다. 지난 1~2월 국내 주식에 7000만 원 넘는 돈을 투자했는데, 수천만 원을 잃어서다. 10개가 넘었던 투자 종목 중 다 정리하고 아직 들고 있는 건 삼성전자·삼성SDI·카카오이다. 이씨는 “‘곧 오르겠지’하며 버틴 지 1년이 돼가는데 원금에서 아직 4000만 원 넘게 까먹고 있는 중”이
‘김연아가 없는 동계올림픽을 상상할 수 있을까.’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피겨 여왕’ 김연아가 무대에서 내려왔을 때 대부분의 한국 사람은 이렇게 생각했다.
그로부터 8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막을 올리면서 다시 ‘김연아’란 이름이 여러 장면에서 거론되고 있다. 특히 많은 사람이 ‘김연아가 이번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해설자로 나서지
많은 의사들이 타인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의사의 길을 선택한다. 나도 마찬가지 이유로 의사가 되었고, 인턴 때 산모와 아이, 두 사람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선배의 말에 주저없이 산부인과 의사의 길을 선택했다. 그래서일까. 나는 고된 업무와 연 이은 당직에 녹초가 되었더라도 “제 아이를 살려주세요” 산모의 이 한마디면 슈퍼맨 같은 초인적인 에너지가 생긴다
“인권을 떠난 평화는 있을 수 없다!”
지난 23일 북한 노동당 간부 출신 탈북민 이정호 씨가 국민의힘 미국 방문단을 만난 자리에서 외친 말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문재인 정부와 집권 여당이 추진하는 한반도 평화인 ‘K평화’에서 북한 인권이라는 개념은 찾기 힘들다.
문 정부 집권 이후 북한 인권은 우리 사회에서 금기어가 됐다. 유엔의 북한인권결의안 채
KB증권은 임직원들의 행복한 직장 생활을 위해 이색적인 기업문화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최근 MZ세대와 기성세대 간의 조화로운 기업문화의 중요성이 대두되며, 전 구성원들과 수평적이고 진솔한 소통을 통해 조직이 나아갈 방향과 목표를 제시하는 것이 이슈가 되고 있다.
16일 KB증권 관계자는 “구성원 간의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한 직장 분위기를 요구
빼빼로 데이를 '빼빼로 데이'라 부르지 못하는 유통업계의 현주소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11일 빼빼로 데이를 맞아 유통 시장 내 프로모션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편의점 등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소셜커머스 등에서 빼빼로 데이를 겨냥한 각종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다.
다만 '빼빼로'를 직접 언급하는 업계의 움직임은 거의 없다시피하다. 소셜커
'플레이어' 이이경이 물대포를 피하기 위해 이국주와의 열애설을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4일 방송된 tvN '플레이어'에서는 그룹 '패기물들'이라는 이름으로 데뷔한 이수근, 김동현, 황제성, 이용진, 이진호, 이이경, 정혁이 데뷔 기자회견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이름, 아니오, 몰라, 그래서, 저는' 등 다섯 가지 금지어를
언제부턴가 홈쇼핑의 속옷 모델 방송을 보기 어려워졌다. 벌써 10년도 더 된 얘기다. 2007년 방송통신위원회가 선정성을 이유로 심야시간대를 제외하고 모델이 속옷을 착용한 방송을 내보내지 못하도록 했기 때문이다. 이커머스에 대한 규제는 홈쇼핑에 비하면 애교(?)스러울 정도다.
홈쇼핑의 대표적인 규제는 표시광고에 대한 이중 규제다. TV홈쇼핑 사업자는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2일 원내대표 후보로 출마하며 "'반구저기'의 자세로 당의 통합을 이뤄내고 이를 통해 보수의 통합을 이뤄내야 한다"고 계파종식을 선언했다.
나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한국당 원내대표 후보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통해 "당의 첫 번째 변화는 계파종식"이라며 "당이 국민 신뢰를 회복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