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를 포함해 이메일과 SNS 등에서는 고수익과 노후를 대비한 새로운 금융상품이 하루에도 수십 개씩 쏟아집니다. 하지만 금융상품들이 까다로운 우대 조건이나 파생상품화되면서 복잡해진 수익구조에 소비자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장치를 알리는 ‘파수꾼’이 부족한 상황입니다.이에 이투데이는 ‘금상소(금융상품소개서)’를 통해 철저히 금융소비자 중심의 투자 가이드라
상반기 카드사 순이익은 1조4168억원전년 동기 대비 12.8%↓ 출혈경쟁 심화로 소비자 혜택 축소 우려
카드 대출 및 리볼빙 평균 금리가 공시되면서 카드업계의 출혈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금리를 비교·분석할 수 있게 돼 카드사별 금리 경쟁 유도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있는 반면, 고객 유치를 위한 지나친 경쟁으로 소비자 혜택 축소로 이어질 것이라는
금융감독원과 여신업계가 단기대출(현금서비스), 장기대출(카드론)과 결제성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리볼빙)의 금리 비교공시를 강화한다.
12일 금감원과 여신금융협회는 신용카드업계와 함께 카드사 금리공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카드대출·리볼빙 금리 비교공시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카드대출·리볼빙 이용자에게 다양한 금리 정보를 제공해 선
은행 대출금리 비교할 수 있는 곳, 떠오르시나요? 바로 ‘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생소하다면 포털사이트에 ‘은행연합회’를 검색하시면 됩니다.
은행연합회에서 제공하는 대출금리는 기준월에 취급된 대출을 토대로 합니다. 예를 들어 2월에 A은행의 1~2등급 대출금리가 3.5%라면, 2월에 A은행에서 신용등급 1~2등급을 대상으로 승인한
한 달 채 남지 않은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오면서 금융감독원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개인형 퇴직연금(IRP) 가입 시 유의사항을 7일 안내했다.
IRP는 근로자가 퇴직할 때 퇴직급여를 이전받거나, 연말 공제 목적으로 자비로 납입하는 퇴직연금계좌를 뜻한다. IRP를 통해 연간 700만 원(세제적격 연금저축 포함)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금융당국이 비대면 금융거래 확산에 따라 저축은행 비대면 영업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인다.
12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저축은행 비대면 금융거래 확산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2개 이상 저축은행에서 비대면 정기예금에 가입하려는 고객을 위해 전용 보통예금계좌 제도를 도입한다. 기존에는 최초 정기예금 가입 후 20일 이상
90조 원 규모의 카드사 장기카드대출(카드론) 금리 산정 체계가 개선된다. 고객 간 불합리한 금리 차등 적용을 막기 위한 기준을 재정립하고, 카드 대출금리 비교공시 강화를 추진한다.
18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카드사 대출 관행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금융당국은 먼저 불합리한 금리 차등 적용 방지체계를 구축한다. 신용등급이 같은 고객 사이에
금융소비자들이 은행 대출금리 결정 과정을 들여다볼 수 있게 됐다. 소비자는 금리인하요구권 등 권리를 적극 행사할 수 있다. 은행이 불합리한 방식으로 대출 금리를 임의조정할 시 처벌 근거도 마련한다.
금융위원회는 22일 은행권 대출금리가 합리적이고 투명하게 산정될 수 있도록 '대출금리 산청체계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지난해 금융감독원 검사 결과 일부 지
앞으로 저축은행 대출 이용자의 금리 비교가 한층 수월해진다. 금융감독원은 은행별 금리 비교는 물론, 대출 경로별 금리까지 비교해 공시하도록 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26일 저축은행 대출 경로별 금리 비교 공시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현재 저축은행중앙회가 홈페이지에 공시하고 있는 가계신용 대출과 담보대출 등의 공시항목에 대출 경로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이달 중 편의점의 과밀출점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개선 방안이 마련된다.
정부는 9일 서울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공정경제 전략회의'에서 국민이 공정경제를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이달 중 과밀출점 등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편의점분야에 대해 개점·운영·폐점 모든 단계를 망라한 종합적인
군 장병이 전역 후에 필요한 목돈 마련을 위해 최저 6.0%의 금리를 제공하는 '장병내일준비적금'이 출시된다. 현행 국군병사 적금상품을 확대·개편한 것으로 오는 29일부터 14개 은행에서 가입할 수 있다.
다음은 이용관련 질의응답.
△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 대상은 누구인가요?
장병내일준비적금은 병역의무를 수행하는 청년들 중 현역병사에 준하는
개인사업자의 대출금리를 은행별, 대출종류별로 비교 공시하는 서비스가 21일부터 제공된다.
각 은행별로 보증서담보대출, 물적담보대출, 신용대출, 신용한도대출(마이너스대출) 등에 대한 금리 수준이 공개되면서 개인사업자의 거래은행 선택권이 강화되고 은행 간 건전한 금리경쟁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감독원은 20일 “‘제2차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
대표적 서민 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가 중·저신용자 대출을 외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기준 새마을금고(지역·직장) 4곳 중 1곳은 신용등급 4등급 이하 대출이 전무했다.
21일 새마을금고중앙회 금리 비교 공시에 따르면 서울지역 새마을금고 173곳 중 43곳(24.8%)은 신용대출을 고신용자(1~3등급)에게만 하고 있었다. 신용등급 4등급 이하인
저축은행 등 비은행권의 대출금리 비교공시 시스템이 은행 수준으로 대폭 개편된다. 은행의 경우 동일한 신용등급 공시 기준을 마련하고, 신용한도대출(마이너스대출) 공시도 확대할 계획이다.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대출금리 비교 공시 강화 계획을 13일 발표했다.
대출금리 비교공시는 여러 금융회사의 다양한 대출상품 정보를 중앙회 또는 협회 홈페이지를
금융감독원이 은행의 금리인하요구권 횟수 제한 행위 등 불합리한 금융 관행을 개선하고, 금융권의 불건전 영업 행위에 대한 감독·검사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진웅섭 금감원장은 5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출석해 이 같은 내용의 ‘2015년도 중점 추진계획’을 비롯한 업무 현황을 보고할 예정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금감원은 금융 관행 개선의 최우선 항목으로 은
시중은행중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가장 높은 우리은행과 농협은행의 두 수장이 각기 다른 대응을 보였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큰 차이가 아니라는 입장을 밝힌데 반해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향후 대출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다.
김주하 행장은 3일 오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서 열린 '2015 범금융인 대토론회'에서는 분할상환방식 주택담보대출 금리(3.4%)가
오는 9월부터 저축은행의 대출금리 모범규준이 마련되는 등 대출금리체계가 합리화되고 신용평가시스텀(CSS)이 개선된다.
저축은행이 획일적으로 고금리를 적용하는 영업행태를 개선하고 중금리대(10~20% 초반) 개인신용대출 공급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개인신용대출 평균 금리가 인하되고 저축은행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26일 금융감독원은
금융당국이 여신전문금융업에 대한 칸막이식 영업 규제를 폐지하는 등 실물분야 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또 소비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금리 비교공시를 강화하는 한편 신용카드 결제시장 구조도 합리적으로 개편한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여전업 인가 단위 개편을 통한 기업금융 확대와 신기술금융업 육성, 해외 틈새시장 개척 등을 주요 골자로 한 ‘금융업 경쟁력 강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여신전문금융회사에 대해 대출 금리를 더 내려야 한다고 압박했다. 또 대기업과 연계한 안전한 투자조합에만 참여하는 등 기존의 영업 관행을 탈피해 신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할 것을 주문했다.
최 원장은 22일 여신금융협회가 주최한 할부·리스·신기술금융사 최고경영자(CEO) 조찬 간담회에 참석해 물적금융 및 벤처캐피탈 기능 확대, 실물부문
올해 안에 카드·캐피탈·보험·상호금융 등 제2금융권의 대출 금리가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또 대출 금리에 대한 등급별 비교 공시가 강화되며 금리 인하 요구권도 확대된다.
1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지난 4월 발족한‘제2금융권 금리체계 합리화 태스크포스(TF)’ 활동을 마무리 짓고, 조만간 대출금리 산정 모범 규준을 내놓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