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금융권 채용 일정이 시작된 가운데 좁아진 취업문에 취업준비생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희망퇴직자가 줄자 순환고리로 이어지던 신규 채용 규모도 감소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까지 채용공고를 낸 신한·하나·우리은행은 올해 하반기 공채에서 54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상반기 공채 규모와 합치면 올해 신규 채용 인원은 970명으로 전년(1430
2024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개최 49개 참가기관 채용 상담 제공'금융권 창업 지원 상담관' 첫 운영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를 통해 청년들이 원하는 다양하고 풍부한 취업정보와 기회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21일 '2024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에서 축사를 통해 "핀테크와 인공지능(AI) 등 새로운 금융영역이 개척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가 뭐라고 생각합니까?"
"저는 멘탈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신적인 부분에서 멘탈을 강하게 잘 관리하고 있다면 무슨 일이 닥쳐도 잘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면접을 방불케 하는 날카로운 질문과 취업준비생의 답변이 오갔다. 면접에 나선 이들은 잔뜩 긴장한 얼굴이었지만 침착하게 답변을 해나갔고, 만족스러운 얼굴로 빠져나왔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앞으로 금융권 채용정보 홈페이지를 상시 운영해 금융권 일자리에 관심을 가지는 청년들을 위해 주요 금융회사의 채용일정과 인원을 지속해서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23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3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에서 축사를 통해 "금융업계는 금융권 취업에 필요한 사항을 효과적으로 안내하고, 청
'2023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가 23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에서 개최됐다. 2017년 시작돼 올해로 7년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역대 최대인 64개 금융권 기관이 참여했다.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들은 이번 박람회에서 다양한 취업·채용 관련 정보를 얻고 경험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이달 박람회 홈페이지서 서류전형 통과하면8월 23~24일 박람회서 11개 은행 현장 면접우수면접자는 향후 채용 시 서류전형 면제
내일(11일)부터 '2023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금융권 채용ㆍ취업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 사전신청, 현장면접을 위한 11개 은행 서류전형 신청 등이 가능하다.
10일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0일 금융권에 자금세탁방지, 내부통제 관련 인력을 조속히 확충하라고 당부했다. 정보기술(IT)등 새로운 금융부문에 대한 인력 수요 급증에도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김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금융권 청년 일자리 간담회’에서 “금융권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인한 전통적인 영역의 인
KB국민카드는 11개 부문 상반기 신입 사원을 수시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시 채용은 △온라인모집 △비정형데이터분석 △회계/결산 △리스크관리 △디자인 △데이터개발 △IOS 앱개발 △플랫폼서버개발 △글로벌시스템개발 △프로세싱대행시스템개발 △시스템운영 총 11개 부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필
윤석헌 금융감독원장과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조 금감원지부가 채용 비리 연루자 승진 등 현안을 놓고 회동을 가졌지만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윤 원장과 오창화 금감원 노조위원장 등은 5일 오전 최근 정기 인사에서 채용 비리와 연루돼 내부 징계를 받은 직원이 승진한 것과 관련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잎사 금감원 노조는 이와 관련해 윤 원장의 자진
금융감독원 노동조합이 윤석헌 금감원장의 자진 사퇴를 요구했다. 채용 비리에 연루된 직원을 승진시키면서 금감원의 공정과 독립성이 훼손된 만큼 이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노조는 3일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자 구제 및 책임자 처벌도 안 된 상황에서 금융권 채용 비리를 근절하는 데 노력하겠다던 금감원이 채용 비리 연루자를 승진시킨
코로나19로 증인 채택 최소화'망신주기 국감' 되풀이 우려 인식한듯
올해 국회 정무위원회 국장감사 증인명단에 금융지주 회장들과 은행장들이 전부 제외됐다. 사모펀드 사태로 올해 국감장에서 증인 출석이 유력시 됐으나 코로나19 등 대내외 상황이 여유치 않아 증인채택을 최소화 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5일 오전 국회 정무위는 국감 증인 19명과 참고인
“아.”
올여름 갑자기 어깨가 아프기 시작했다. 왼쪽 팔을 올리기만 해도 신음소리가 나왔다. 어깨가 아프다는 것은 굉장히 골치 아픈 일이다. 생각보다 일상생활에서 팔을 뒤로 넘기는 일이 많다. 가령 샤워타월로 등을 문지르거나 단추 없는 니트를 머리 위로 벗을 때, 토익 시험장에서 OMR답안지를 매우 빠르고 정확하게 뒤 수험자에게 넘겨줘야 할 때. 갑자기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하반기 금융권 채용 계획이 불투명해졌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채용 중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30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은 하반기 공채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 통상 8월 말에 채용 일정
“금융지주와 맞서면 좌천된다.”
금융감독원 내부 정설이다. 수년 전부터 금융지주 회장 ‘경영 리스크’ 이슈의 최전선에 있던 금감원 담당자들은 다음 인사 이동에서 불이익을 겪어왔다. “금융지주가 ‘무소불위’라 불리는 금감원 인사까지 쥐락펴락한다는 게 말이 되냐”고 반문할 수 있겠지만, 실제 금융시장 이면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이다. 기형적으로 커져버
금융권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에 맞춰 일상으로 돌아올 채비를 하고 있다. 재택ㆍ분산 근무를 일부 완화하고, 채용 절차도 재개하고 있다.
◇재택근무 중단하고 콜센터 정상 운영 = 5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대체사업장에서 근무 중인 인력을 단계적으로 줄이고, 시차 출퇴근제도도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KB국민·우리·하나은행 역시 정부
코로나19로 얼어붙었던 금융권 채용시장이 활기를 띌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19로 상반기 채용이 얼어붙은 상황에서 국책은행들이 늦게나마 채용 공고를 냈고 시중 은행들도 상반기 수시채용, 하반기 대규모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예고했다.
21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이 이달 상반기 디지털·정보통신기술(ICT)·투자금융(IB) 분야 등에 대한 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4000여 명에 육박하는 등 악화되면서 은행권 채용 일정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지난달 28일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했지만 1차 면접일정에 대해서는 잠정연기한다고 공지했다. 통상 면접은 합격 발표한 주에 이뤄지는데 코로나19의 여파로 잠정 보류된 것이다.
'신의 직장'으로 불리는 금융권 채용 문이 열린다.
14일 관련 업계 따르면 신한ㆍKB국민ㆍKEB하나ㆍ우리ㆍ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은 하반기 2000여 명의 신입ㆍ경력 직원을 뽑을 예정이다.
우선 국민은행이 신입 행원 410명에 경력직 전문인력 140명을 더해 총 550명을 공개 채용한다. 전 과정에서 지원자의 역량과 무관한 요소들은
본격적인 하반기 공채 채용 시즌이 막을 올렸다. 특히 올해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금융 기업들이 다수 채용문을 열고 있다. 금융계 취업을 노리는 구직자라면 매일 새롭게 올라오는 금융권 채용 소식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5일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이런 구직자들을 위해 금융권 채용 소식을 정리했다.
◇금융권 구직자들 꿈의 무대 은행 업계 채용
60개 금융사가 참석하는 금융권 채용박람회가 열렸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민병두 정무위원장과 최종구 금융위원장, 유광열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60개 금융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채용박람회 개막식을 열었다.
이번 박람회는 27일과 28일 이틀간 개최된다. 원활한 현장 운영을 위해 홈페이지 사전신청제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