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이 금융회사에 대한 네임 앤 셰임(Name & Shame) 민원공시가 정착될 수 있도록 금융회사 자체 민원건수와 민원발생평가 등급 공시에 대한 소비자의 접근성을 개선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민원발생평가 하위등급 금융사에 전담 민원관리자인 CRM(Consumer Risk Manager)을 지정토록 해 소비자보호체계를 강화한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1
금융감독원은 16일 평소 알아두면 도움 되는 금융상담 민원이용 팁(Tip)-10을 알기쉽게 정리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금융소비자를 위해 금융상담·민원처리·금융정보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이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어 금융상담·민원 이용시 알아두면 유익한 10가지 사항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금융감독원은 17일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금융상담·민원처리제도 등의 운영실적과 금융교육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수록한 '금융소비자보호 업무백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는 금감원의 분쟁조정 등 금융소비자보호 기능과 제도, 금융교육 현황 등을 소개하고 최근 4년간(2006년~2009년) 민원처리 실적을 연도별로 분석·정리했다.
특히 실제 민원처리 사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지난 상반기 금융 상담과 민원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 금감원에 접수된 금융 상담 및 민원은 총 20만243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기록한 15만7489건보다 28.5% 증가했다.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금융상담 14만3396건, 금융민원 3만9793건, 상속인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