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치러지는 30일 일부 구간에서 교통이 통제된다.
오전 9시부터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부터 종로구 원남동→광화문→사직터널→금화터널→연희IC→연희3→사저 구간이 통제된다.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까지는 연희동 사저에서 노제가 이뤄짐에 따라 사저→연희3→연희IC→모래내고가→성산대교 북단→강변북로→잠실대교→올림픽공원 구간을 통제한
15일 오후부터 내린 눈에 퇴근길 비상이 예상되자 서울시가 지하철 막차시간을 30분 연장키로 했다. 또 연말 심야 시내버스 막차 시간도 1~2시간 연장한다.
서울시는 15일 오후 내린 눈으로 퇴근길 대중교통 이용객이 늘 것으로 보고 이날 지하철 막차 시간을 30분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밤사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다음 날 새벽까지 눈이 예고됨에 따
서울의 도심 속에는 고층빌딩과 함께 산과 강이 잘 어우러져 아름다운 스카이라인 감상할 수 있는 곳들이 의외로 적지 않다. 그 중에서도 서울의 아름다운 속살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는 단언컨대 서대문구에 위치한 안산(鞍山)이다.
295.9m의 낮즈막한 높이의 안산은 조선의 건국 초부터 도성의 중심에 인접한 터라 이름도 다양하고 이에 얽힌 사연도
금화터널 입구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오전 11시30분 경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금화터널 입구 도로에서 승용차 스펙트라와 무쏘가 충돌해 사고가 일어났다.
이 추돌 사고로 스펙트라에 타고 있던 A(8) 양과 B(5) 양이 의식불명에 빠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스펙트라 운전자 안모(41·여)씨와 무쏘 운전자 김모(41)씨는 이마 출혈
절기상 대한(大寒)인 20일 오전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면서 출근길 교통 혼잡이 빚어졌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4시20분을 기해 서울과 인천을 비롯한 경기도 일부 지역 등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서울시는 '제설대책 2단계'로 근무 강도를 높이고 공무원 1만55명, 장비 1179대, 염화칼슘과 소금 등 4247t을 투입해 제설작업을
서울시는 지난 2일 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일본 사사고터널 붕괴사고 이후 시내 유사한 터널 6곳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안전한 상태라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일~4일 외부전문가와 일본 사사고터널과 유사한 환기방식을 갖춘 △남산 1·2·3호터널 △홍지문터널 △구룡터널 △정릉터널 등 6곳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6개 터널의 환기방식은
폭설로 교통 대란을 겪은 서울시가 지하철 운행을 연장한다.
서울시는 5일 퇴근길과 6일 출근길, 도로 곳곳이 결빙돼 많은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으로 추정해 지하철 운행 횟수를 늘리고, 집중배차 시간대와 막차시간을 각각 30분씩 연장한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이에 따라 5일 지하철 막차 시간은 종착역 기준으로 새벽 1시에서 1시30분으로
20일 오후 8시께 서울 서대문구 현저동 독립문 부근 금화터널 앞 도로에서 연세대 방면으로 진행하던 관광버스 1대가 전복돼 반대편 차선에서 마주 오던 라세티 승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가 무릎 등에 중상을 입었으며,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20여명 가운데 16명도 가벼운 부상으로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또 사고 수습 과정에서 금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