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이 12일 한국발전공기업 협력본부 회의실에서 기계산업동반성장진흥재단과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EWP 산업혁신운동’ 추진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WP 산업혁신운동은 정부의 산업혁신운동에 동서발전의 안전품질과 발전 기술분야의 특화된 기술 노하우를 접목한 운동이다. 공장혁신, 안전품질, 기술전수 3대 핵심과제가 있다.
양 기관
한국동서발전이 정부정책에 적극 부응키 위해 ‘EWP 산업혁신운동 3.0(이하 3.0운동)’을 수립,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공장혁신 부문 △안전품질 부문 △기술전수 부문 등 크게 3대 핵심과제를 선정, 3.0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공정혁신 부문에서 지난 6월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7개 협력사를 선정
‘중소-중견-대기업’으로 이어지는 성장사다리와 동반성장은 ‘경제민주화’의 시작이라고 표현될 만큼 새 정부의 중요한 개념 중 하나다.
함께 나아가기 위해서는 여러모로 발이 넓은 대기업의 노력이 수반돼야 한다는 게 대다수의 시각이다. 무조건적인 희생이 아닌 중견·중소기업이 그동안 놓쳤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 줄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줘야
두산인프라코어는 27일 중소 협력사 자금 지원을 위해 기업은행, 산업은행과 각각 200억원, 총 4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중소 협력사에 대한 자금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반성장펀드의 지원 대상은 두산인프라코어와 동반성장협약을 체결한 435개 협력사들로, 이들 회사는 기준 금리보다 최대 3.31%포인트 낮은 이자율로 운영 및 시설자금을 대출
기계산업분야 대기업들이 공동출자해 만든 재단을 통해 2·3차 협력업체 지원에 나섰다.
지식경제부는 15일 여의도 기계회관에서 ‘기계산업 동반성장 진흥재단’ 출범식을 개최,이같은 지원 내용을 밝혔다.
이 재단은 기계산업 분야의 대·중소기업 간 유기적 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업종별 첫 동반성장 진흥재단으로 대기업이 매년 20억원을 출자해
"동반성장이 정치적 구호에 그치거나 정치적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전락해선 안된다."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27일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한국경영학회와 중소기업학회 주최로 열린 '대 · 중소기업 동반성장 콘퍼런스'축사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은 짧은 시간에 확 바꾸겠다는 혁명적인 발상으로는 될 수 없다"고 이같이 밝혔다.
정부가 업종별 동반성장 전략 확산을 위해 직접 나섰다.
지식경제부는 18일 최중경 장관 주재로 대중소기업 CEO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 전략 확산 민관 합동 회의를 열고 지난해 수립된 자동차, 조선 등 11개 업종별 동반성장 추진계획 이행 현황을 파악했다.
최중경 지경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동반성장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려면 대중소 기업
정부와 재계가 손을 잡고 동반성장 길 찾기에 나섰다.
지식경제부는 최중경 장관 주재로 대중소기업 CEO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 전략 확산 민관 합동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수립된 자동차, 조선 등 11개 업종별 동반성장 추진계획 이행 현황을 파악하고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 프로그램 대표사례를 공유하기위해 마련됐다
현대중공업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청과 함께 기술개발(R&D)을 위한 300억원 규모의 펀드 조성에 나섰다.
현대중공업은 15일 울산 본사에서 이재성 사장과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 김동선 중소기업청장, 안병화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공동 기술개발 협력펀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대
현대중공업이 신묘년을 맞아 협력회사에 대한 다양한 지원정책으로 동반성장의 기조를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현대중공업은 18일 오전 호텔현대울산에서 217개 협력회사 대표들을 초청한 가운데 신년회를 갖고 올해 협력회사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신년회에는 현대중공업 이재성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들과 현대중공업 협력사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