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 중 약 10%가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서울시가 치매 예방 정보를 공유하고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12일 서울시는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치매 극복과 예방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제10회 서울시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치매 어르
# 혼자 사는 이 모 씨는 평소 물건을 잃어버리거나 약속을 잊는 등 깜빡거리는 일이 많았다. 지난 가을 이 씨는 주민센터를 방문했다가 치매 선별검사를 받고 인지저하 진단을 받았다. 현재 이 씨는 송파구치매안심센터로 연계돼 인지 훈련 등 체계적인 관리를 받고 있다.
서울 송파구가 고령화와 치매 환자 증가에 대비해 직접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운영하며 치매
경희대병원은 최근 서울 동대문구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안심마을, 함께해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동대문구 치매안심센터장인 김종우 경희대병원 부원장(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이 함께한 것으로,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치매 관련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이용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동대문구 치매안심센터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 부원장
"치매가 있어도 사회 구성원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억다방을 기획했습니다."
김선화 서울특별시광역치매센터 사무국장은 '기억다방(기억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특별한 한 해를 보냈다. 기억다방은 경도인지장애 또는 경증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들이 바리스타로 참여하는 푸드트럭 형태의 이동식 카페다. 치매 환자가 음료를 만들다
한독과 서울특별시가 함께하는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 ‘기억다방(기억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이 성황리에 2019년 활동을 마쳤다.
한독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일주일에 평균 1회 이상, 총 56회 기억다방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억다방은 경도인지장애 또는 경증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이 바리스타로 참여하는 이동식 카페로, 주문한 것과 다른
한독이 2019년 ‘기억다방(기억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 캠페인 영상, ‘국가대표 바리스타’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억다방’은 한독과 서울시가 2018년부터 함께하는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으로 경도인지장애 또는 경증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이 바리스타로 참여하는 이동식 카페다. ‘기억다방’에서는 주문한 것과 다른 것이 나올 수 있지만 자연스럽게
한독은 서울시와 함께 치매 걱정 없는 서울시를 만들기 위한 ‘기억다방(기억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 캠페인을 20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억다방은 경도인지장애 또는 경증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이 바리스타로 참여하는 이동식 카페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서울시 전역을 방문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며, 치매 환자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