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아 부사장 지시에 대한항공 항공기 ‘후진’… 월권 행위 논란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이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JFK공항에서 인천으로 출발하는 KE086 항공기내 서비스 문제로 회항, 사무장을 현지 공항에 내리게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휘·감독하는 권한을 포함해 항공기의 모든 권한을 기장이 가지는 항공법에 따르면 조현아 부사장은 행동은 월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은 10일 당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에서 기초선거 공천을 유지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 “국민들께는 결과적으로 기초공천 폐지 공약을 지키지 못하게 된 데 대해 정중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국민에게 사과했다.
그러면서 6·4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당 지도부를 중심으로 단합하자면서 지도부가 권한 선대위원장직을 수락했다.
문 의
새정치민주연합이 10일 당론을 뒤집고 6·4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 및 기초의원 후보를 공천키로 최종 확정했다.
새정치연합은 전날 전 당원 투표와 국민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공천을 해야한다’가 53.44%, ‘공천을 하지 않아야 한다’가 46.56%로 나와 공천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당원투표는 ‘공천해야 한다’는 응답이 57.14%로 ‘공천하지
새정치민주연합은 전(全)당원 투표와 국민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기초선거 정당공천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새정치연합은 10일 기초선거 공천 여부와 관련해 전날 국민 여론조사와 당원 투표를 실시한 결과, 공천 유지 의견이 많이 나왔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번 6·4 지방선거 투표지에 기호 2번이 부활하게 됐다.
새정치연합은 전날 여론조사 2곳을 선정해 지
새정치민주연합이 ‘기초선거 무공천’ 논란과 관련 “당원과 국민의 뜻을 물어 결론이 나오면 최종 결론으로 알고 따르겠다”고 밝히면서 공약 철회 논란이 예상된다. 그간 기초선거 무공천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이 공약을 지키지 않았다고 비난하던 민주당 역시 공약 철회 가능성이 커진 셈이다.
‘기초선거 무공천’은 당초 민주당과 안철수 새정치연합 측의
새정치민주연합은 8일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문제와 관련 “국민들과 당원들의 뜻을 묻기로 했다”며 국민 여론조사와 당원투표를 통해 기초선거 무공천 여부를 다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안철수·김한길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당원과 국민의 뜻을 물어 결론이 나오면 최종적 결론으로 알고 따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당내 반발 등을 감
안철수 공동대표 기자회견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기초선거 무공천 도입을 놓고 국민투표와 당원투표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사실상 당초 방침을 번복한 셈이다.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는 8일 오전 11시 기초선거 무공천 도입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안철수 공동대표는 "국민여러분 기초공천 폐지는 지난 대선에서 세 후보의 약속이었다.
청와대는 그동안 기초선거 무공천 공약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공식 회동을 요청해 온 새정치민주연합에 거부한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통보했다.
청와대 박준우 정무수석은 7일 오후 2시 국회에서 새정치연합 김한길·안철수 대표를 만나 이 같은 뜻을 전달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안 대표의 요구와 관련해 기초공천 폐지에 대한 입장을 밝힐지 관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가 6일 기초공천 무공천 등 국정현안 논의를 위한 박근혜 대통령과의 회동 요구에 청와대가 7일까지 가부간 입장을 통보해줄 것을 거듭 촉구한데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할말이 없다"고 밝혔다.
다만 당시 박 수석이 안 공동대표에게 "7일까지 알려드릴 수 있을지 모르기만 어쨌든 답을 드리겠다"고 언급한 만큼, 박 대통령이 7일 오
박원순 서울시장은 6일 채널A '논설주간의 세상보기'에 출연해 기초공천 폐지 문제에 대해 "지난 대선에서 여야가 합의했으면 지켜야하는데 여당이 손바닥을 뒤집고 있다"며 "새 정치는 자기 것을 내려놓는 것이며 한쪽은 버렸는데 한쪽은 안 버리는 게 문제"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국회의원들이 그동안 기초단체장 공천하는 과정을 하나의 특권처럼 행사해왔는데 그건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는 4일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발언에서 “기초정당공천제 폐지는 잘못된 특권을 내려놓는 정치개혁이 아니라 책임정치를 포기하는 반(反)정치”라며 새정치민주연합을 비판했다.
심 원내대표는 “새정치연합은 창당 일성으로 민생중심정치를 천명했지만 지금 기초정당공천제 폐지 농성을 하고 있다”며 “싸움을 해도 민생과 경제민주화를 두고 해야 하고 농
새누리당은 4일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박근혜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청하기 위해 직접 청와대를 방문한 것을 두고 “어려운 처지에 몰리자 국가 원수에게 책임을 회피하려는 옹색한 수법을 쓰고 있다”고 비난했다.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자청해 “안 대표는 누구한테나 요구하면 누구나 전부 그 요구를 따라야 한다고 생각하느냐
새정치민주연합 신경민 양승조 우원식 최고위원은 4일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와 관련 “박근혜 대통령이 결단할 수 있는 시간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면서 “조속한 시일 내에 본인의 입을 통해 입장표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무공천의 결단은 국민과의 약속이었던 기초선거 정당공천폐지를 관철하기 위한 배수진의 결단”이라며 “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는 4일 청와대를 방문, 박근혜 대통령과의 면담을 신청하며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누구나 면담 신청할 권리가 있는 것이 아닌가”라며 영수회담을 거듭 촉구했다. 제1야당 대표가 청와대를 방문해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구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30분께 청와대 면회실 2층에서 면담 신청서를 직접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는 4일 오전 11시 30분 청와대를 직접 방문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면담을 신청하기로 했다.
박광온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안 대표가 직접 청와대를 방문해서 면담을 신청하는 것은 야당대표로서 기자회견,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국무총리 방문시, 청와대 정무수석 방문 시, 그리고 각종 회의를 통해서 박 대통령과 기초선거
새정치민주연합 신경민 최고위원이 당의 무공천 원칙에 대해 '정당 해산론'을 꺼내들며 공개적으로 반기를 들었다.
신 최고위원은 이날 온라인 팟캐스트 '정봉주의 전국구'에 출연, "무공천을 하려면 차라리 정당을 해산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그는 안 대표에게 "(무공천이) 새 정치의 대표 브랜드가 될 수는 없다"면서 "어찌보면 허접한 결단이 될
정홍원 국무총리는 3일 기초공천 폐지 문제를 공약으로 내세운 박근혜 대통령이 침묵하는 것과 관련 “대통령께서 말할 성질의 것은 아니고 기초공천 폐지는 양당간에 논의해서 합의하면 존중하시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여야 의원들의 질문에 대해 “사업에 관한 공약은 정부가 할 일이지만 정당간의 문제이기 때문에 여야간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