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염증 부위에 직접 뿌리는 알러지성 호흡기질환 치료제가 개발돼 기존의 주사제의 한계를 극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영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교수, 조형주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박준상 홍익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 공동 연구팀은 난치성 비부비동염의 기존 치료 방법인 주사제의 부작용은 줄이고 환자 편의와 치료 효과는 높일 수 있는 뿌리는
중앙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기초연구실 사업에 선정돼 총 68억2000만 원의 연구비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중앙대에 따르면 ‘2024년도 집단연구지원사업(글로벌 기초연구실)’에 △화학과 조은진 교수팀 △융합공학부 박해선 교수팀 △전자전기공학부 정진곤 교수팀 △의학부 고기성 교수팀 △약학부 이상길 교수팀이 선정됐다.
과기정통부
단백질 수용체를 조절해 뼈와 치아 등 경조직의 재생을 유도하는 기전과 약물이 밝혀졌다.
김도현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보존과학교실 교수와 김진만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구강미생물학 및 면역학교실 교수‧박소영 연구원, 이순철 차의과학대학교 정형외과학교실 교수 공동 연구팀은 호르몬 신호를 세포로 전달하는 단백질 GPCR 활성을 억제해 경조직을 생성하는 세포 분
세종과학펠로우십 지원,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확대글로벌 매칭형ㆍ창의연구 유형 신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2024년 기초연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기초연구사업은 전년 대비 678억 원 증가한 2조1179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혁신적인 연구·개발(R&D)으로 전환을 위해 기초연구사업 지원
서울시립대는 통계학과 전종준·최연진 교수와 인공지능학과 송경우·정지영 교수가 최근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2022년 기초연구실지원사업(Basic Research Lab)'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연구팀은 '인과추론을 이용한 신뢰가능한 AI모형 연구'로 개척형 분야에 선정돼 3년 간 연구비 13억7500만 원을 지원 받는다.
이번 연구에는 인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이 지원하는 국내 대학 연구팀의 차세대 반도체 소재 연구가 성과를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포스텍 신소재공학과 손준우 교수, 최시영 교수 연구팀의 '급격한 상전이 특성이 있는 단결정 루틸 구조의 실리콘 상 이종 접합' 논문이 최근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게재됐다고 25일 밝혔다.
연구팀은 2017년 7월 삼성미래기술육성
한미약품과 단국대학교는 지난 10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산학협력관에서 공동연구 협약식 및 공동연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미약품 이관순 부회장과 단국대 김수복 총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조정희 단국대학교 의생명공학부 교수가 진행중인 폐암 내성 기전 연구, 신규 표적 발굴 기술을 기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내년에 1.79조 원 규모로 기초연구 지원에 나선다.
과기정통부는 ‘2021년도 기초연구사업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6일부터 공모에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
기초연구사업은 연구자들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주제를 자유롭게 제안하고 평가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는 자유 공모형 사업이다. 과기정통부는 2021년 개인연구 1조4770억 원,
국내 연구진이 70년 난제로 꼽히던 준-페르미 준위 분리 현상의 원자 수준 규명에 성공했다.
KAIST(카이스트)는 전기및전자공학부 김용훈 교수 연구팀이 반도체 소자 동작의 기원인 준-페르미 준위(quasi-Fermi level) 분리 현상을 제1원리적으로 기술하는 데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제1원리적인 방법이란 실험적 데이터나 경
정부가 연구자 스스로 연구과제를 찾아 수행하는 기초연구사업에 내년 1조5197억 원을 투입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0년도 기초연구사업 시행계획'을 7일 발표했다. 해당 계획은 개인연구에 1조2408억 원, 집단연구에 2789억 원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는 올해보다 약 3191억 원 늘어난 것이다.
우선 내년에는 우수 연구자에
숭실대학교는 이호진 IT대학 전자정보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작성한 논문이 ‘어드밴스드 옵티칼 머터리얼스(Advanced Optical Materials)’ 최신호인 1월 18일자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학술지는 피인용지수 7.43점으로 재료 및 광학 분야 세계적 학술지로 꼽힌다.
이호진 교수를 비롯해 정현승 박사, 학생연구진 이
올해부터 이공학 분야 기초연구에 최장 10년까지 한 분야 연구에 매진할 수 있는 '한우물 파기' 연구 지원 제도가 도입된다.
미래창조과학부와 교육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이공 분야 기초연구 지원 계획'을 확정해 26일 발표했다.
주요 지원 계획을 보면 올해 두 부처는 개인연구에 9237억원, 연구실 등이 수행하는 집단연구에 1804억원, 기반 구축에
기획재정부는 올해부터 대규모 국가연구개발(R&D) 계속사업에 대한 타당성 검증을 강화할 방침이다.
25일 기재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매년 20여개의 계속사업을 선정해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실시한다.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는 예비타당성 조사와 유사한 방식으로 계속사업의 적정 사업규모 등을 조사·분석해 그 결과를 이듬해 예산에 반영하는 작업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연구재단과 ‘2014년도 상반기 기초연구사업 신규 과제’ 1065건을 선정해 3∼10년간 총 985억원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미래부는 올해 1월 사업공고 이후 접수된 4469건에 대해 1차 토론평가와 2차 발표평가 등을 거쳐 지원 대상 과제를 선정했다. 창의성에 기반한 도전적인 과제가 선정될 수 있도록 과거 실적을 보지 않는 ‘
미래창조과학부는 올해 기초연구 사업에 6969억원을 지원하는 ‘2014년도 기초연구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해 19일 발표했다. 올해 기초연구사업 지원 규모는 지난해 보다 183억원(약 2.7%) 늘어났다.
특히 올해는 중견연구자 지원 예산을 3220억원에서 3488억원으로 대폭 늘리고, 신청 자격요건을 신설해 과도한 경쟁을 막고 선정 비율을 15% 안팎으로
국내 연구진이 기존 광학렌즈보다 3배 가량 뛰어난 해상도를 가진 나노입자 기반의 '슈퍼렌즈' 기술을 개발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9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물리학과 박용근 교수와 조용훈 교수 연구팀이 이 같은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현미경 등에 쓰이는 일반적인 광학렌즈는 빛의 굴절을 이용하기 때문에 가시광선 영역에서 200~300nm보다 작은
학부생이 참여한 논문이 국제 유명 학술지에 또 실렸다. 현재 의용소방대에서 군복무중인 KAIST 화학과 조상연(23세) 君이 그 주인공. 작년 2월 군 입대 전에 셀(Cell) 자매지에 논문을 게재한 바 있는 조 君은 학부생 신분으로 세계적 학술지에 벌써 두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KAIST(총장 서남표) 물리학과 박용근(33, 교신저자) 교수가 주도하고
교육과학기술부는 이공계 대학 내 학과 또는 학부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소규모 그룹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기초연구실(BRL) 사업의 2010년도 신규과제 11개를 9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4~5인 규모로 동일 학과 또는 학부 교수들이 연구팀을 이루고 특정연구 주제를 연구하는 것으로 선정되면 최장 5년간 연간 약 5억원 규모 연구비를 지원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