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어드사이언스의 항체약물접합체(ADC) 항암 신약 트로델비(성분명 사시투주맙 고비테칸)가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트로델비는 삼중음성유방암(mTNBC) 3차 치료제로 쓰이지만, 월 1000만 원 이상의 높은 약제비로 환자들의 접근성이 낮은 실정이다.
6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트로델비는 2023년 국내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는 20일 이사회에서 배경은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대표이사가 제15대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23일 밝혔다.
배경은 신임 회장은 2013년 9월 KRPIA 이사진으로 선출됐으며, 2015년 2월부터는 부회장단의 일원으로서 제약 산업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보건의료 제도·정책에 대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KRPIA의 발전에 지속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임상 시험 승인 및 진행 상황을 공개했다.
28일 식약처에 따르면 현재까지 임상시험을 승인한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은 총 39품목으로 이중 치료제는 28품목, 백신은 11품목이다.
◇ 코로나 치료제 14품목 임상 중…7개는 임상 종료
임상 승인된 코로나19 치료제(28품
'코로나19'와의 원치않는 동거가 지겹게 계속되고 있습니다.
14일부터 25일 신규 확진자가 매일 세 자릿수로 나오는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또 다시 일상이 멈춰섰는데요. 평범한 하루를 되돌려 줄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갈증은 언제나 해소될 수 있을까요?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24일 온라인 브리핑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현재 특례 수입을 통해 국내 공급되고 있는 코로나19 치료제 ‘베클루리주(성분명 : 렘데시비르)’를 품목 허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식약처는 그간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와 ‘렘데시비르’ 제제의 안정적 공급방안을 논의해 왔다. 6월부터는 긴급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우선적으로 국내 환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특례수입 승인을 통해
정부가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의 국내 수입 물량을 5360명분으로 한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미래통합당 간사 강기윤 의원이 입수한 질병관리본부의 내부 문건에 따르면, 질본은 지난달 3일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에 공문을 보내 렘데시비르를 긴급 필요량 360명분과 대유행 대비 필요량 5000명분 등 총 5360명 분을 수입하
유한양행은 8일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와 HIV치료제 빅타비(Biktarvy)의 국내 공동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월부터 본격적인 영업 마케팅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길리어드의 HIV 치료제 빅타비에 대한 국내 공동 영업 및 마케팅에 대한 전략적 제휴다. 두 회사는 HIV 치료제 ‘트루바다(Truvada)’, ‘스트
KRX국민행복재단(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은 3일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로부터 다문화가족의 건강 증진과 한국문화 체험을 위한 기부금 7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해당 기부금은 전국 다문화가족 밀집지역 및 도서벽지 등 의료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나눔 검진버스‘를 운영하고, 베트남 다문화가족의 모국가족(약 20명)을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