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낙마가 사실상 초읽기에 들어갔다.
박근혜 대통령이 문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과 인사청문 요구서 서명을 보류, 사실상 자진사퇴를 유도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박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을 수행 중인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18일 우즈베키스탄의 사마르칸트로 출발하기 직전 대통령 전용기에서 “총리와 장관 임명동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가 사퇴를 발표한 가운데 야당의 비난 목소리에 여당의 질책이 얹어지는 분위기다. 김기춘 책임론으로 여·야의 목소리가 모아지는 덧.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 새정치민주연합 인사청문사전검증팀 간사 김기식 의원은 28일 안 후보자의 사퇴와 관련해 청와대 김기춘 비서실장 등의 책임을 따지며 사퇴를 촉구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이날 성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