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과 정책금융공사 양 기관 노조가 통합산은 합병작업을 주도중인 금융당국이 직원들의 근로조건을 악화시키고 있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산은, 정금공 노조가 합동으로 성명서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산업은행 노조(김대업 위원장)와 정책금융공사 노조(성욱제 위원장)는 공동 성명서를 내고 “정부가 통합을 내세워 국내 대표
산업은행 노동조합이 정책금융공사와 통합을 앞두고 정책금융의 맏형으로써 주도적인 통합작업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1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 노조는 지난 9일 성명서를 내고 “산은과 정책금융공사간 인력통합, 제도개편, 자산 실사 등 합병 과정에서 발생 할 주요 사안에 대해 정체성을 가지고 임하겠다”며 “산업은행의 미래는 결국 올해 말까지 진행 될
가정상비약의 약국외 판매를 허용하는 약사법 개정안이 2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지만 여야를 막론하고 반대기류가 심해 국회 통과에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개정안은 유효성과 안전성이 확보된 의약품 일부를 약국외 판매 의약품으로 정하고, 편의점 등 약국 이외의 장소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약국 외 판매 의약품을 약국 이외의 장소에서 팔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