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예단체 겸수회(兼修會) 사단법인 창립 기념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축하 떡을 자르고 있다. 왼쪽부터 김명곤 전 문화관광부 장관, 문희상 전 국회의장, 서예가 하석(何石) 박원규(겸수회 지도 스승), 김황식 전 국무총리, 효산(曉山) 손창락 사단법인 겸수회 이사장, 송하진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장.
3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예단체 겸수회(兼修會) 사단법인 창립 기념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명곤 전 문화관광부 장관, 문희상 전 국회의장, 서예가 하석(何石) 박원규(겸수회 지도 스승), 김황식 전 국무총리, 효산(曉山) 손창락 사단법인 겸수회 이사장, 송하진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장.
올해 5회를 맞이한 마포문화재단의 '마포 M 클래식 축제'가 언택트를 넘어 '디지털 컨택트'를 입고 관객을 만난다.
김명곤 마포문화재단 이사장은 18일 서울 마포구 대흥동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젠 사람이 모이지 않아도, 공간이 없어도 축제는 할 수 있고 공연도 할 수 있는 시대로 바뀌었다"며 새로운 축제 문화를 제시했다.
이번
배우 김명곤이 마포문화재단 신임 이사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3년이다.
김 신임 이사장은 1983년 영화 ‘바보선언’으로 데뷔해 임권택 감독의 영화 ‘서편제’로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받은 배우다. 연극 ‘격정만리’, ‘아버지’, 국립극장 창극 ‘춘향’ 등을 연출했다. 그는 국립중앙극장 극장장, 제8대 문화관광부 장관을 역임했고, 현재 세종문화
춘향과 이별한 후 한양으로 갔던 이몽룡이 남원으로 돌아온다. 낙방거사로 위장한 암행어사인 몽룡은 춘향의 엄마인 월매에게 춘향을 데리고 가겠노라고 말하며 자신을 이렇게 소개한다.
“서울 삼청동 사는 춘향 서방 이몽룡이요.”
춘향은 첫 만남부터 몽룡에게 딱지를 놓더니 몽룡이 써준 ‘혼인 서약서’를 눈앞에서 박박 찢어버린다. 한낱 ‘종이 쪼가리
공영홈쇼핑이 5월 26일 경기도 파주에서 열리는 ‘2019 통일나무심기 마라톤’ 및 ‘통일나무기부 콘서트’의 총감독으로 김명곤 전 문화관광부 장관을 위촉했다.
19일 공영홈쇼핑은 김명곤 총감독의 위촉 사실을 알렸다. 김 전 장관은 현 세종문화회관 이사장으로 제 8대 문화관광부 장관,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 이사장, 세계대백제전 총감독 등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 26일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취득했다.
ISO 37001은 조직 내 발생 가능한 부패위험을 사전에 식별하고 통제, 관리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16년 제정한 표준 규격이다. 반부패 목표설정, 부패위험의 진단과 통제방안 수립, 부패방지 활동의
'신과함께2'가 개봉 첫날 최다 관객을 불러 모으며, 전작에 이어 천만행에 청신호를 켰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일 개봉한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신과함께2)이 개봉일인 지난 1일 하루 동안 124만 6332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26만 8081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역대 오프닝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이하 신과함께 2) 티저 예고편이 베일을 벗었다.
21일 영화 '신과 함께2'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영화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신과 함께2'는 지난해 개봉한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신과 함께1)의 후속작이다.
지난해 12월 개봉한 '신과 함께-죄와 벌'은 누적관객수 1441여만 관객을 돌파하며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신과 함께2)'이 8월 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신과 함께2'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5일 "역대 흥행 2위의 신화를 달성하는 등 지난 겨울 극장가를 강타한 '신과 함께-죄와 벌'의 다음 이야기 '신과 함께2'가 8월 1일 개봉한다"며 저승 삼차사의 모습이 담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신과 함께2'는 환생이
◇ '열애설 부인' 방탄소년단 슈가·가수 수란
그룹 방탄소년단 측이 멤버 슈가와 가수 수란의 열애설을 일축했다. 27일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슈가와 수란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 단지 음반 작업만 같이했을 뿐”이라고 부인했다. 수란의 소속사 밀리언마켓 측 역시 “수란과 슈가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라며 “그저 음악
영화 '신과함께2(신과함께-인과 연)'에서 판관역을 맡은 오달수를 대신해 투입되는 배우 조한철이 화제다.
1998년 연극 '원룸'으로 데뷔한 조한철은 개성 있는 연기파 배우로 손꼽힌다.
조한철은 드라마 '대풍수', '프로듀사', '아름다운 나의 신부', '동네변호사 조들호1', '내일 그대와', '마더' 등과 영화 '박하사탕', '방자전',
배우 조한철과 김명곤이 ‘신과 함께’에 대체 투입된다.
27일 ‘신과함께2’ 관계자는 “배우 조한철이 오달수를 대신해 ‘신과함께2’ 판관 역에 캐스팅됐다”라며 “최일화가 맡은 역에는 김명곤이 캐스팅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촬영은 4월부터 들어가며 오달수의 분량만 재촬영하는 것이기에 추가 촬영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
'명불허전' 김남길과 김아중의 설렘유발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tvN 주말드라마 '명불허전' 제작진은 22일 김남길과 김아중이 데이트를 즐기는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앞서 '명불허전' 12회에서 허임(김남길 분)과 최연경(김아중 분)은 '혈자리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이후 허임은 마성태(김명곤 분) 원장이 제공했던 혜택들을 모두
작년 한 해에도 많은 사극영화가 제작되어 관객들의 평가를 받았다. 한국 근현대사를 소재로 한 영화들이 유독 많았다. 윤동주 시인의 생애를 다룬 ‘동주’, 조선 마지막 공주의 비극적인 삶을 그려낸 ‘덕혜옹주’, 그리고 일제강점기 독립을 위해 목숨을 건 투사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밀정’, 한국전쟁을 승리로 이끈 변곡점이 되었던 ‘인천상륙작전’ 등이 그것이다.
대표 원로배우 이순재가 연기 인생 60주년을 맞아 아서 밀러의 대표작 을 올린다. 이번 작품은 중견배우 손숙이 파트너로 나서고, 그의 제자들이 뜻을 함께한 데 더욱 의미가 있다. 공연 시간만 약 3시간에 달하는 데다가, 주인공 윌리 로먼의 대사가 580마디에 이르는 등 이순재의 어깨가 무겁다. 그는 여든이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연습실에 가장 먼저 도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