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한국형 전투기(KF-X) 개발과 관련해 우리 정부로부터 요청받은 21개 기술항목에 대해 지난달 30일(현지시각) 수출허가(E/L) 승인을 했다.
9일 방사청의 관계자는 국방부에서 가진 설명회를 통해 "미국 정부는 11월 30일(현지시각) 21개 기술에 대해 E/L 승인을 했다"면서 "미국 국방부에 21개 기술항목 E/L 승인을 요청한 록히드마
국방부가 14일 단행한 7명의 군 대장급 인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EG회장의 육사 37기 동기생 3명이 대장으로 진급했다. 그러나 군 안팎에선 이번 인사를 두고 육사 37기의 약진인 동시에 박 회장 핵심 측근들은 대거 배제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육사 37기 중에 이번 인사에 포함된 인물로는 대장으로 진급하면서 제1군사령관에 내정된 김영식
남북 고위급 협상이 25일 타결됐지만, 우리 군은 북한군의 동향을 예의 주시하면서 낮 12시까지는 대북 확성기를 가동하고 최고경계태세를 유지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날 “한민구 국방장관 주재로 위기관리위원회 회의를 열어 고위급접촉 타결 이후 군이 시행할 후속 조치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군은 북한군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면서 그에 상응하는 적
한미가 북한이 준전시상태를 선포해 B-52 폭격기 등 미측 전략자산 전개시점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육ㆍ해ㆍ공군 전군에 미사일등 설치 관련 장비를 독점 공급중인 광림이 상승세다.
24일 오전 11시14분 현재 광림은 전일대비 50원(3.26%) 상승한 1585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미군의 전략자산의 전개시점을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의 인맥은 대구 경북(TK)·경제기획원(EPB)·모피아(재무부 영문 약자 MOF와 마피아의 합성어)로 요약될 수 있다. 추 실장은 대구에서 태어나 공직생활 초기 경력 대부분을 경제기획원에서 쌓았다. 이후 세계은행 시니어 이코노미스트를 거쳐 재정경제부로 복귀한 뒤부터는 금융정책국 은행제도과장과 금융정책과장,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 등
국방부는 11일 북한이 최근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 수중 사출시험을 한 것에 대해 심각하고 우려스럽게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북한은 SLBM 개발 초기단계”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선진국 사례를 보면 수중 사출시험을 한 이후 실제 개발하는 데 4~5년이 걸렸다”면서 “북한은 수중 사
국방부는 7일 최차규 공군참모총장이 과거 비행단장 시절 공금을 유용했다는 의혹과 관련, “현재 (국방부에서) 진행 중인 회계감사에 포함해 감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최 총장이 지난 2008년 4월부터 2009년 4월까지 비행단장으로 재직했을 때 500만원을 유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이같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부 장관이 다음 달 9~11일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져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의 주한미군 배치 문제를 논의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31일 정례브리핑에서 카터 미 국방부 장관의 방한과 관련 “잠정적으로 4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방한하도록 (일정이)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사드(THAAD)의 한반도 배치 문제를 두고 최근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한민구 국방장관을 잇따라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여권 관계자등에 따르면 유 원내대표는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과도 전화로 사드 문제를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유 원내대표가 이들 핵심 인사와 사드 문제에 대해 어떤 수준의 얘기를 주고
국방부는 17일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의 주한미군 배치를 대놓고 반대한 중국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주변국이 주한미군의 사드 배치에 대해 나름대로 입장은 가질 수 있다”면서 “하지만 우리의 국방안보 정책에 대해서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방한 중인 류젠차오 중국
여당이 새누리당이 리퍼트 피습 사건을 정치권으로 끌어들여 안보 쟁점화를 본격화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 도입과 대테러방지법 등의 사안 등이 당 의원총회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10일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사드도입에 대한 주장이 당에서 나와서 의원총회를 통해 당의 의견을 집약해보자는 것”이라고 밝
국방부는 20일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핵시설 가동이나 운영에 대해서 계속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 외무성이 유엔의 북한 인권결의안에 강력 반발하며 전쟁 억제력 강화를 언급한 데 대해 “핵실험을 하거나 탄도 미사일을 발사해서 한반도는 물론 전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 이런 행위는
신현돈
음주추태 논란을 일으킨 신현돈 전 1군사령관이 박근혜 대통령 말 한 마디에 전역됐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은 4일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에 출연해 "신현돈 전 사령관의 일탈행위들에 대해 지난 9월초 박 대통령이 보고를 받았다"며 “사건 발생 두 달이 지나 보고를 받은 박근혜 대통령이
음주추태 논란 신현돈
지난 9월 음주 추태 논란으로 자진 전역한 신현돈 전 1군사령관에 대해 국방부가 일관성 없는 입장을 보여 논란이 일고 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3일 오전 신현돈 전 1군 사령관 음주행위와 관련, “당시 수행원이 과도한 경호를 했으나 화장실 이용객과의 신체적 접촉이나 실랑이는 없었다”라며 “복장이 흐트러진 모습을 노출했으나
천안함 배후 김영철 등장
2010년 천안함 사건의 배후로 지목돼 온 북한 김영철 정찰총국장이 남북 군사당국자접촉 수석대표로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그와 동행한 리선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남북 군사당국자 접촉에 북한 대표로 참석한 리선권 국방위 정책국장은 7년 전 진행된 2007년 5∼7차 남북장성급 군사회담에서 역시 김영철과 함께 참석해 남측 대
천안함 배후 김영철 등장
2010년 천안함 사건을 주도한 배후로 지목돼 온 북한 김영철 정찰총국장이 15일 남북 군사당국자접촉에 수석대표로 7년여 만에 모습을 드러내 그 배경에 비상이 관심이 쏠린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남북 군사당국자 회담에 남측은 류제승 국방부 정책실장이, 북측은 김영철 국방위원회 서기실 책임참사 겸 정찰총국장이 수석대표로
2010년 천안함 사건을 주도한 배후로 지목돼 온 북한 김영철 정찰총국장이 15일 남북 군사당국자접촉에 수석대표로 7년여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에 따르면 이날 남북 군사당국자 접촉 사실을 전하며 남측은 류제승 국방부 정책실장이, 북측은 김영철 국방위원회 서기실 책임참사 겸 정찰총국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했다.김영철은 지난 2010년 천안
국방부는 15일 판문점에서 남북 군사당국자 접촉을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남북은 오전 10시부터 판문점 우리 측 평화의 집에서 남북군사당국자 접촉을 했다”면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10분까지 비공개로 했다”고 밝혔다.
우리측에서는 류제승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을 수석대표로 김기웅 통일부 통일정책실장과 문상균 국
국방부는 “백령도 서쪽 바다에서 지난 15일 수거된 소형 무인기 잔해를 조사한 결과, 지난 3∼4월 파주와 삼척에서 발견된 북한 소형 무인기와 동일 기종으로 확인됐다”고 24일 밝혔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백령도 서쪽 해상에서 수거된 잔해물을 분석한 결과 파주 및 삼척 무인기와 같은 시기에 제작, 운용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같이 설명
28사단 윤모 일병 폭행 사망사건의 보고체계를 감사하는 국방부 감사관실이 당시 국방장관이던 김관진 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권오성 전 육군참모총장에게는 사건의 상세내용이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서는 군 당국이 윤 일병 사건의 축소·은폐 의혹을 철저히 조사하지 않고 '꼬리 자르기'를 시도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