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형진의 심경고백이 청취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18일 오전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서 공형진은 “걱정하고 위로해 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이 주신 그 위로의 힘으로 공형진의 씨네타운 시작합니다”란 멘트로 방송을 시작했다.
공형진은 지난 17일 강남 칼부림 사건으로 처제를 잃었다. 가족을 잃은 슬픔에도 불구하고 보이는
김성수 전 부인 강모 씨가 불의의 사고로 사망했다. 17일 오전 그룹 쿨 멤버 유리 사망설로 번져 일대 혼란을 빚었던 사건은 김성수의 전 부인 강모 씨의 사망으로 밝혀지며 일단락 됐다.
강 씨는 17일 새벽 2시께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룰라 전 멤버 채리나 등 3~4명과 함께 술자리를 갖던 중 옆자리 취객과 시비 끝에 칼에 찔려 서울 한남동 순천향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