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이정현(59) 의원이 청와대 홍부수석비서관 재직 당시 한국방송공사(KBS)의 세월호 참사 보도에 관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부장검사 김성훈)는 방송법 위반 혐의로 이 의원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의원은 2014년 4월 당시 김시곤 KBS 보도국장에게 전화해 'KBS뉴스 9'에서
이원종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장은 1일 이정현 의원이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KBS 보도에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 “이 의원이 홍보수석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기 위해 협조를 요청한 것이 아닌가 한다”고 말했다.
이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업무보고에 출석해 이 같이 말하며 “이 건에 대해 현재 고소·고발이 돼 있다. 수사 중인 문제는 수사 끝나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1일 세월호 참사 직후 당시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이 김시곤 KBS 보도국장에게 전화를 걸어 부당한 압력을 행사한 것과 관련해 “이 문제는 대통령 당사자가 직접 해명해야할 사안이고, 홍보수석이었던 이정현 의원이 어떤 절차를 거쳐 대통령이 뉴스를 봤고, 뉴스에 대해 어떤 태도를 보였으며 어떤 지시를 내렸는지 해명해야한다”고 강조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직후 당시 청와대 홍보수석이었던 이정현 새누리당 의원과 김시곤 KBS 보도국장의 전화 통화 녹취록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공개된 녹음 파일에는 이 의원이 김 전 보도국장에게 해경에 대한 비판적인 보도를 자제해 달라, 기사를 빼달라고 요구하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평소 (김시곤 전 보도국장과) 교분
조대현 KBS 전 미디어 사장이 지난 25일 KBS 신임사장으로 임명됐다. 이사회에서 임명제청안이 통과된 지 16일만이다. KBS 이사회는 지난 9일 신임사장 후보 6명의 면접을 진행했고, 심사와 표결을 거쳐 조대현 전 미디어사장을 최종 임명 대상자로 선정했다. 조대현 신임사장은 2015년 11월 23일까지 약 1년 4개월간 KBS 수장으로서 자리하게 됐
김시곤 KBS 보도국장이 지난 9일 사임했다. 최근 세월호 사망자 관련 발언으로 논란이 돼 대중에게 맹비난을 받았고, 세월호 유가족들은 지난 8일 밤 KBS 본관을 찾아가 항의 방문하기에 이르렀다. 이후 김시곤 보도국장은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사의를 공식 표명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그는 사의표명과 함께 길환영 KBS 사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그간 만행(
KBS 보도국장 사임
KBS 보도국장 사임에 대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상식적인 발언을 한 언론인이 희생을 당한다”고 발언했다.
변희재 대표는 9일 자신의 트위터(@pyein2)에 “거짓말로 국민을 속인 손석희, 이상호는 떵떵거리고 너무나 상식적인 발언을 한 언론인이 희생을 당하네요”라며 김시곤 KBS 보도국장 사임 뉴스 기사 주소를 링크했다.
JTBC가 김시곤 보도국장과 인터뷰한 내용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JTBC '뉴스9'에서는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사임한 김시곤 KBS 보도국장과 전화인터뷰한 내용이 전해졌다.
손석희는 "큰 파장이 예상된다. 원래 녹음이 됐으나 당사자가 반대해서 인터뷰 내용을 전한다"고 밝혔다.
김시곤 KBS 보도국장은 JTBC와의 인터뷰에서 "길환영 사장이 평소에도
김시곤 KBS 보도국장이 사임을 표명하면서 길환영 사장에게 사퇴를 촉구한 가운데 네티즌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트위터 아이디 ken******는 "KBS 길환영사장, 김시곤국장 사표를 바로 수리하겠다고? 코미디하나? 당신이 할 일은 사표 수리가 아니라 동반사퇴다"라는 글을 올렸다.
트위터 아이디 nk****는 "보직 사퇴한 KBS 김시곤국장
김시곤 KBS 보도국장이 사임을 표명한 가운데 JTBC가 손석희와의 전화인터뷰를 예고했다.
9일 오후 JTBC 뉴스 공식 트위터는 "손석희 앵커진행의 뉴스9은 오늘 사임한 김시곤 kbs보도국장과의 전화인터뷰 내용을 전합니다. 김시곤 국장은 길환영 kbs사장도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하며 그 이유를 밝히기도 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김시곤 KBS 보도국장
길환영 KBS 사장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사과했다.
길환영 사장은 9일 오후 3시50분경 유가족들이 모여 있는 청와대 인근 효자동 주민센터앞에서 "논란이 됐던 김시곤 보도국장의 사표를 수리했다"며 "우리 사회가 조금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방송을 통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 한 번 여기 계신
김시곤 KBS 보도국장이 길환영 사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김시곤 보도국장이 긴급기자 회견을 갖고 최근 불거진 세월호 관련 발언에 입장을 밝히며 길환영 KBS 사장의 사퇴를 요구했다.
김시곤 KBS 보도국장은 "KBS 사장은 언론 중립에 대한 확고한 가치관을 지닌 인사가 돼야 한다"며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5
김시곤 KBS 국장이 진중권 교수를 언급했다.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김시곤 보도국장이 긴급기자 회견을 갖고 최근 불거진 세월호 관련 발언에 입장을 밝히면서 진중권 교수가 SNS에 올린 글의 내용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냈다.
김시곤 KBS 국장은 "진중권 교수에게 공식적으로 묻고싶다"고 운을 뗐다.
김시곤 KBS 국장은 "진중권 교
김시곤 보도국장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김시곤 보도국장이 긴급기자 회견을 갖고 최근 불거진 세월호 관련 발언에 입장을 밝혔다.
김시곤 KBS 보도국장은 "지난달 28일 KBS 근처 중국집에서 과학재단과 점심식사자리가 있었다. 세월호는 안전불감증에 대한 참사였다. 안전불감증에 대한 뉴스를
김시곤 KBS 보도국장이 사임의사를 공식 표명했다.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김시곤 보도국장이 긴급기자 회견을 갖고 최근 불거진 세월호 관련 발언에 입장을 밝히고 사임의사를 전했다.
김시곤 보도국장은 "KBS 보도국장이다. 저는 책임을 지고 오늘부로 사임하고자 한다"고 공식 사임의사를 밝혔다.
이날 김시곤 KBS 보도국장은 "저희 기자회
세월호 침몰 사고 유가족들이 8일 희생자들의 영정을 들고 서울 여의도 KBS 본관을 항의방문했다.
유족 100여명은 8일 밤 오후 10시 10분께 KBS 본관 앞에 도착해 방송국 진입을 시도했다.
유가족들은 "김시곤 KBS 국장이 세월호 희생자수와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비교하는 발언을 했다"면서 해당 간부의 파면과 사장의 공개사과 등을 요구한 것이다
고발뉴스 이상호 김시곤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김시곤 KBS보도국장에게 항의하러 온 희생자 가족의 모습을 전했다.
8일 오후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는 트위터를 통해 "서울 고발뉴스 취재팀에 따르면, KBS 보도국장 한시간 넘도록 면담 약속 안지키고 있다며 피해가족들 분통"이라고 전했다.
이어 "영정들고 모인 피해가족들, KBS보도국장에게 항의하러 온
김시곤 KBS 보도국장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교통사고 사망자 수와 비교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전국언론노조 KBS 본부는 지난 4일 김시곤 보도국장이 “세월호 사고는 300명이 한꺼번에 죽어서 많아 보이지만 연간 교통사고로 죽는 사람 수를 생각하면 그리 많은 것은 아니다”라는 발언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시곤 KBS 보도국장은 세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