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엄마, 유병언
검찰이 사망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 조력자로 알려진 일명 '김엄마'의 자택에서 권총 3자루와 15억원의 돈을 발견하며 유병언 사망사건이 새 국면을 맞을 전망이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사망은 자연사로 일단락됐지만 여전히 많은 미스터리가 남아있는 상태였다. 유병언 전 회장이 어떻게 죽었는지도 불분명했고, 누구에 의해, 왜 죽
김엄마, 유병언
이른바 '김엄마'로 불려온 구원파 신도 김명숙(59·여)씨의 친척 자택에서 권총 3자루와 수십억 원의 현금이 발견됐다. 유병언 도피자금과 관련해 "받은 적이 없다"는 진술은 결국 거짓으로 드러났다. 동시에 김엄마와 관련한 의혹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11일 노컷뉴스와 검찰 등에 따르면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