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피해자' 최금선 할머니, 어제 노환으로 별세…남은 생존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최금선 할머니가 이제(5일) 밤 별세했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은 1925년 11월생으로 올해 아흔인 최금선(90) 할머니가 5일 오후 11시20분쯤 지병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정대협에 따르면 최금선 할머니는 노환으로 지난 2007년부터 노인전
◆ 메르스 감염 의사 한때 '뇌사說'…보건당국·병원 "사실 아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치료를 받는 삼성서울병원 의사 A씨(38)의 뇌사 상태 보도에 대해 보건당국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1일 "35번 환자가 뇌사상태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며, 생명이 위독한 상황이 아님을 주치의를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외한(81)·김달선(91) 할머니가 11일 세상을 떠났다.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서 생활해 온 김외한 할머니는 건강이 악화돼 이날 오후 경기도 광주 참조은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8시40분께 숨을 거뒀다.
경북 포항에 사는 김달선 할머니도 이날 오후 9시15분께 포항의 한 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불과 30여분의 시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외한 할머니가 11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80세.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서 생활해 온 김외한 할머니는 건강이 악화돼 이날 오후 경기도 광주 참조은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8시40분께 숨을 거뒀다.
김외한 할머니가 세상을 떠나면서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자 238명 중 생존자는 51명으로 줄었다.
한편 빈소는 경북 안동의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