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홀딩스 김정완 회장이 한국경영학회에서 주관한 ‘제21회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에서 대한민국 경영학자가 선정한 ‘혁신경영대상’을 21일 수상했다.
혁신경영대상은 기존의 경영 패러다임을 뛰어넘는 혁신적 경영을 통해 크게 발전한 기업, 또는 기업을 발전시킨 기업인을 발굴하고 이를 시상함으로써 대한민국 기업들의 혁신적 활동을 고취시키고자 한국경영학회에서
매일유업 지주회사인 매일홀딩스가 제로투세븐 보유 지분을 전량 매각한다. 유아용품 전문기업인 제로투세븐은 계열분리가 완료되면서 김정민 회장의 지배권이 강화된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과 케이엔티파트너스는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을 결성해 매일홀딩스가 보유한 제로투세븐 지분 21.32%를 인수할 예정이다. 주식 수는 427만 주로 약
‘형제의 난’으로 불리는 경영권 다툼은 재계 전반에서 끊임없이 이어져 왔다. 재계에서 형제를 둘러싼 사건은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속담보다 성경 속 ‘카인과 아벨’처럼 적대적인 비유가 더 어울리는 경우가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유통업계에는 ‘형제의 난’을 무색케 하는 우애 깊은 사례도 속속 나타나고 있다. 형제경영을 넘어 형제간 협업과 상부상조에
국내 유업계 대표기업인 매일유업이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1969년 한국낙농가공주식회사로 출범한 매일유업은 창업주인 故 김복용 회장이 타계한 후 장남인 김정완 회장(현 매일홀딩스 회장)이 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아 반세기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아버지인 김복용 회장이 공공기관 지분을 완전히 정리하며 매일유업의 홀로서기 초석을 닦았다면 김정완 회장은 2세 경
매일유업은 지난 17일 전북 고창에 위치한 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에서 주요 경영진 및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50년을 담다, 매일을 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매일홀딩스 김정완 회장의 창립기념사를 시작으로 매일유업 김선희 대표이사의 미래를 향한 다짐, 매일유업 사사총서를 소개하
김정완 매일유업 회장이 중국 공략에 속도를 낸다. 기존 분유 제품 수출에 더해 다른 유제품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매일유업은 지난 6일 이사회를 열고 208억 원을 투자해 중국 현지에 ‘아모르매일유업유한공사’를 목단강정강투자유한공사와 공동 설립한다고 밝혔다. 지분 취득 예정일자는 오는 2월 28일이며 매일유업은 이번 투자로 40%의 지분을 확보하게 된
한국맥도날드 인수전에 매일유업이 뛰어들면서 CJ그룹, KG-NHN엔터 컨소시엄과 3파전 향상을 보이고 있다. 매일유업이 패스트푸드 인수에 관심을 보이는 배경에는 외식 사업 확장을 기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김선희 매일유업 사장은 한국맥도날드 인수 참여를 위해 프레젠테이션(PT) 준비를 직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유업은 미국
김정완 매일유업 회장이 10여년간 공들인 낙농테마파크 상하농원(전북 고창군)을 개장하고, 농가와 상생 경영을 활발히 펼칠 계획이다. 김 회장은 우유소비 감소로 고통이 큰 지역 농민들과의 협업과 고용창출은 물론 복분자 등 특산품 알리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22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이날 개장한 상하농원은 유기농
수십억 원 대의 회삿돈을 빼돌려 사적인 용도로 쓴 전 매일유업 부회장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북부지법 형사11부(재판장 이재희 부장판사)는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정석(57) 전 매일유업 부회장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김 전 부회장은 매일유업 창업주인 고 김복용 씨의 차남이자 이 회사 김정완 회장의 동생
국내 1, 2위 우유업체 서울우유와 매일유업 임직원들이 납품 편의를 제공하는 대신 금품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조재빈)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상 뇌물·횡령 등의 혐의로 이동영(62) 전 서울우유협동조합 상임이사 등 3명을 구속 기소하고, 김정석(56) 전 매일유업 부회장 등 10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6일 밝혔다.
국내 우유업계 납품ㆍ횡령 비리가 적발돼 2개 업체 임직원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조재빈 부장검사)는 서울우유 이동영(62) 전 상임이사와 매일유업 김정석(56) 전 부회장 등 2개 업체 임직원 12명을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및 횡령·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고 6일 밝혔다.
이와 함께 이들에게 4억1000만원을 건네
매일유업이 2020년 매출 3조2000억원 달성 목표와 함께 세계로 비상하는 초일류 건강기업으로 도약을 다짐했다.
매일유업은 15일 전라북도 고창군 매일유업 상하공장/상하농원에서 임직원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 가치관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일유업은 신 가치관 선포식에서 새로운 비전 'More than Food, Beyond KOREA'
매일유업그룹은 1960년대 정부의 종합낙농개발사업을 통해 탄생한 민관 합작회사다. 1990년대 순수 민간기업으로 전환한 뒤 커피, 주스, 치즈, 와인, 유아복, 외식사업 등을 펼치며 종합식품 기업으로 성장했다.
◇한국낙농기공으로 출범… 종합식품 기업으로 도약 = 매일유업은 1969년 2월 농어촌개발공사가 설립한 한국낙농기공이 전신이다. 같은 해 5월 정부
석 달 만에 찾아온 황금연휴, 김복동씨는 아내와 아이 2명을 데리고 나들이에 나섰다. 예년 같으면 캠핑 장비를 꾸려 산이나 계곡, 바다 등을 찾았겠지만 이번엔 농촌을 체험하면서 숙박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곳으로 향했다. 아이들과 함께 치즈를 만들고 햄과 빵, 된장ㆍ고추장 등 친환경 먹거리에 대해 제대로 배울 생각이다.
육십 평생 농사만 지어 온 김창
매일유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국산 농축산물 구매와 수출을 늘리기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정부(농림축산식품부), 지역사회(전북 고창군)와 상생협력, 동반성장을 통해 새로운 농업 비즈니스 모델(6차 산업) 조성에 나선다. 6차 산업은 농수산업(1차 산업), 제조업(2차 산업), 서비스업(3차 산업)이 복합된 산업으로 부가가치를
작년 10월 제로투세븐 대표이사 회장으로 취임한 김정민(52) 회장의 글로벌 행보가 빨라졌다. 새해가 밝자마자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주요 브랜드 론칭과 온라인쇼핑몰 오픈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로투세븐은 온라인 쇼핑몰 ‘제로투세븐닷컴차이나(가칭)’을 1분기 중으로 오픈하면서 유통채널 다변화로 중국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더불어 지난해 ‘섀르반
매일유업의 ‘가족경영’이 한층 더 강화됐다.
매일유업은 27일 이창근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대표이사직을 사임함에 따라 이사회 결의를 거쳐, 김선희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매일유업은 김정완·김선희 각자 대표 체제가 됐다.
김 신임 대표는 김정완 매일유업 회장의 사촌동생이다. 김 대표는 연세대와 미국 미네소타대 MBA(경영학
매일유업이 자사 커피 전문점 ‘폴바셋’을 분사한다. 본격적인 커피 사업을 하기 위한 김정완 회장의 승부수다.
매일유업은 커피 전문점 ‘폴바셋’을 분사한다고 15일 공시했다. 분할 기일은 오는 6월 1일로 회사명은 ‘엠즈씨드 주식회사’(가칭)다. 분할 방법은 단순·물적 분할로, 모기업이 신설 회사의 주식을 모두 보유하는 방식이다.
분할 후 매일유업은 상장
매일유업이 유아용품 전문 자회사 ‘제로투세븐’의 코스닥상장 예비심사 통과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1일 오전 10시 22분 현재 매일유업은 전일대비 1.72%(400원) 오른 2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로투세븐은 매일유업 김정완 회장의 막내동생인 김정민 대표가 이끄는 중고가 영유아복 브랜드로 지난해 매출 1910억원, 영업이익 92억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