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이하 공단)은 다가오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6일 미사리 경정공원에서 국가를 위해 희생한 전투영웅을 찾아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공단이 이날 찾은 전투영웅은 2015년 DMZ 목함지뢰 사건 당시 부상자인 김정원 중사와 하재헌 예비역 중사다.
공단은 두 사람에게 “언제나 당신을 기억하고 꿈을 응원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고효율
효성이 지난 8월 발생한 북한 지뢰도발 전상장병들의 전공을 기리는 조형물 제작에 후원하고 나섰다.
효성은 23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8ㆍ4 DMZ 작전에 참여한 육군 1군단 수색대대 장병들의 전공을 기념하는 ‘평화와 하나됨을 향한 첫 걸음-평화의 발’ 조형물 제막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효성의 후원으로 제작된 ‘평화의 발’ 조형물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