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까사(옛 까사미아)가 신세계 피인수 이후 만 6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신세계의 ‘아픈손가락’이란 타이틀을 떼어내는 데 성공했다. 수년간의 적자를 끊어 낸 김홍극 대표가 수익성 개선·관리 능력을 재차 입증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까사는 지난해 매출 2695억 원에 영업이익 10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14.6% 늘었고 신세계그룹 편
김홍극 신세계까사 대표가 신세계인터내셔날 뷰티&라이프부문 대표를 겸직한다.
30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이날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 김 대표를 신세계인터내셔날 뷰티&라이프부문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김 대표는 1964년생으로 1983년 강릉상고, 1991년 경희대(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신세계 이마트에 입사했다. 2012년 이마트 MD
신세계그룹이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30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정유경 총괄 사장이 신세계 회장으로 승진한다. 2015년 12월 신세계 총괄사장으로 승진한지 9년 만이다. 앞으로 정유경 회장은 백화점부문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정 총괄사장의 회장 승진은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계열 분리의 토대 구축을 위한 차원이다. 이는 그룹을 백화점부문과
'발암 물질 캐리백' 등 논란이 이어진 스타벅스커피코리아(현 SCK컴퍼니) 새 수장에 손정현 신세계아이앤씨 대표가 내정됐다. 올해 1분기 백화점 부문의 역대 최대실적을 이끈 손영식 대표는 사장으로 승진했다.
신세계그룹은 이런 내용을 담은 2023년 정기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세계그룹은 엄정한 평가를 통한 신상필벌 원칙을 철저히 적용하고
신세계TV쇼핑은 9일 CJ대한통운과 5년 재계약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 풀필먼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신세계TV쇼핑 김홍극 대표, CJ대한통운 택배ㆍ이커머스부문 신영수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풀필먼트 서비스를 고도화하고자 통상 1년마다 재계약하는 관행에서 벗어나 5년 단위의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장기 파트너십
CJ대한통운은 9일 T커머스 기업 신세계TV쇼핑과 5년 재계약을 바탕으로 한 '전략적 풀필먼트 협력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양사는 첨단 물류기술을 도입해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시간대별로 세분화한 새로운 배송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운영 규모와 제품군도 단계적으로 넓혀 고객 경험을 강화한다.
행사에는 신영수 CJ대한통운 택배ㆍ이커
신세계TV쇼핑이 T커머스 업계 최초로 반품과 교환 택배의 당일 회수 서비스를 도입해 배송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신세계TV쇼핑은 3월 ‘반품ㆍ교환 당일 회수 서비스’를 도입해 시범운영 했으며, 이달부터 TV상품과 온라인 상품 중 직택배로 발송되는 상품을 대상으로 전국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신세계TV쇼핑에 따르면 지난해 콜센터에 접수된
신세계TV쇼핑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사회적 경제를 위한 사회공헌 협력기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제2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사회적 경제 박람회’는 보건복지부, 교육부 등 17개 정부 부처와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전국협동조합협회 등 사회적 경제 조직들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신세계TV쇼핑이 기부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친다.
신세계TV쇼핑은 보건복지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물품기증 캠페인인 ‘리사이클 아워 신세계’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고객이 물건을 기부하면 기부 상품의 판매 수익금을 바탕으로 중증 장애인 고용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이를 위해 신세계TV쇼핑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
신세계그룹은 12월 1일 자로 신세계사이먼 대표이사로 ㈜신세계 조창현 부사장을, 내년 새로 출범하는 온라인 신설 법인 대표에는 최우정 이커머스 총괄 부사장을 내정하는 등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신세계는 국내외 경영 환경 및 위기에 선제 대응하고자 백화점과 이마트 임원 수를 축소하는 등 전반적으로 기존 사업의 임원 수를 축소했지만
신세계그룹이 연공서열은 배제하고 철저히 개인의 능력과 경쟁력에 중점을 둔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신세계그룹은 12월 1일자로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 2명을 포함한 승진 57명, 업무위촉변경 24명 등 총 81명에 대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임 대표이사로는 신세계건설 레저부문 대표이사로 이마트 경영지원본부장 양춘만 부사
이마트 일렉트로마트가 3호점 영등포에 이어 4호점 판교점을 개점하고 일렉트로마트에서만 올해 2000억원 이상 매출을 목표로 한다. 가전 제품은 오프라인 중심으로 주로 구매가 이뤄지고, 유통업계의 ‘큰손’으로 떠오른 남성 소비자를 겨냥해 가전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기 때문이다.
이마트는 2일 경기 성남 판교 일렉트로마트에서 기자간담회에서 ‘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남성들의 놀이터’ 일렉트로마트가 판교에 단독매장을 출점하며 가전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 일산 이마트타운에서 첫선을 보인 일렉트로마트가 차별화된 가전 전문점으로 경쟁력을 입증하자 잇달아 매장을 오픈하면서 공격적인 확장에 나선 것이다.
이마트는 일렉트로마트가 영등포점에 이어 오는 3일 4호점 판교점을 알파돔 시티에 단독 로드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도가 추진하고 있는 ‘안테나숍’이 전국 최초로 서울에 진출해 제주 6차산업 제품 수도권 판매망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인테나숍은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성향 및 반응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제품기획 및 생산에 반영하기 위해 운영하는 일종의 테스트 공간인 동시에 판매장이다.
안테나숍이 설치된 장소는 이마트 목동점 식품매장으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