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수 화백
지난 9일 새벽 원로 화가 김흥수 화백이 노환으로 별세했다는 소식에 시민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김흥수 화백에 대한 글을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한 시민은 "김흥수 화백, 화단의 큰 별이 떨어졌다"고 전했다. 다른 시민은 "95세 고령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작업해왔던 김흥수 화백이 세상을 떠나다니"라고 했다. 또 "걸출한
김흥수 화백 별세
'하모니즘'의 거장 김흥수 화백이 향년 95세를 일기로 9일 별세했다는 소식에 43세 연하 부인 고 장수현 화백과의 절절한 순애보가 회자되고 있다.
김흥수 화백은 74세이던 1992년 30대 초반인 장수현 화백과 재혼했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무려 43세. 당시 두 사람은 스승과 제자의 만남은 물론 엄청난 나이 차이를 극복한 순애보
김흥수 화백 별세
원로화가 김흥수 화백 별세 소식에 미술계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김흥수 화백은 9일 오전 3시 15분 평창동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
김흥수 화백의 유족들은 “김흥수 화백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셨다”며 “그래도 편안한 모습으로 가셨다”고 전했다.
김흥수 화백은 '하모니즘 창시자' '한국의 피카소'로 불리던 미술계 화
김흥수 화백
하모니즘의 창시자로 알려진 원로 화가 김흥수 화백이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5세.
9일 연합뉴스는 김흥수 화백이 이날 오전 오전 3시 15분께 평창동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향년 95세. 김 화백의 부인 고 장수현 김흥수 미술관장은 지난 2012년 먼저 세상을 떠났다.
김 화백은 여성의 누드와 기하학적 도형으로 된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