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깡통 오피스텔과 깡통 상가들이 늘어나면서 수익형 부동산을 중심으로 안전장치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깡통 오피스텔’과 ‘깡통 상가’란 높은 수익률을 보장한다고 계약을 체결해놓고 시행사 부도로 약속이 이행되지 않거나 약속된 계약기간이 끝난 후 운영이 제대로 되지 않아 최초 받았던 수익률보다 현저히 낮은 임대료를 받게 된 오피스텔이나 상가를 지칭한다
지난해 자영업자대출 규모가 빠르게 늘면서 연체율도 눈에 띄게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권이 가계대출을 조이면서 상대적으로 돈을 빌리기 쉬운 자영업자대출에 수요가 몰리면서 이른바 풍선효과가 원인이다.
1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자영업자 대출 현황과 감독방안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은행 자영업자대출은 약 252조6000억원으로 원화대출금 총액 110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단지내 상가의 투자수익률이 기대치에 못미친다는 조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2일 에프알인베스트에 따르면 지난 2011년과 2012년 상반기에 공급된 전국 한국토지주택공사(LH) 단지내상가 및 민간 단지내상가 중 준공 후 2개월 이상 경과된 480호실의 평균 연 임대수익률은 4.47%에 그쳤다.
이는 시중은행
얼마 전 한국은행은 상가를 경매로 내놓아도 빚 청산이 안돼는 소위 ‘깡통상가’가 전체 상가담보대출의 25.6%(12조7000억원)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에 최근 ‘하우스 푸어’에 이어 상가 푸어’ 속출 우려에 대한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상가는 투자금액이 녹록치 않고 실물경기 영향탓에 월세에 비상벨이 울리면 수익이 아닌 빚잔치를 해야 하는 위험성이
상가, 오피스텔, 공장 등 상업용 부동산을 담보로 돈을 빌리는 상업용 부동산담보대출은 금융권 부실의 핵으로 부상하고 있다.
우리경제 뇌관으로 자리잡은 주택담보대출보다 대출 규모나 연체율 등에서 위험성이 높아 자짓 상업용 부동산담보대출로 인한 서브프라임 모기지 대란 우려를 낳고 있다.
주택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중소기업인과 자영업자 등 대출자를 중심으
금융권 가계부채 규모가 1000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가계대출 연체율이 급상승하고 있어 한국경제에 비상등이 켜졌다. 특히 집값 하락세가 수년째 지속되면서 과도한 주택대출을 받은 ‘하우스 푸어’들이 결국 원리금 상환 능력이 약화 되면서 가계의 부채의 뇌관이 되고 있다. 또 주택담보대출비율(LTV) 규제를 받지 않은 상업용 부동산의 경우 더 큰 문제로 분석되고
상가, 오피스텔, 공장 등 상업용 부동산을 담보로 돈을 빌리는 상업용 부동산담보대출에 비상등이 켜졌다. 우리경제 뇌관으로 자리잡은 주택담보대출보다 대출 규모나 연체율 등에서 위험성이 높아 자짓 상업용 부동산담보대출로 인한 서브프라임 모기지 대란 우려를 낳고 있다.
금융당국도 뒤늦게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실태 파악에 나섰지만, 대부분의 대출자들이 자영업
부동산 경기에 드리운 그늘이 심상치 않다. 체감경기는 곤두박질하고 경매에 부쳐도 대출금을 갚을 수 없는 ‘깡통상가’가 속출하고 있다.
부동산 가격 하락이 업황 부진→여신 건전성 악화에까지 이어지며 디플레이션(절대적인 물가 수준의 하락) 공포가 커지고 있다.
한국은행의 통계자료를 보면 부동산·임대업의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7월 55를 기록했다. 전달
봄을 맞아 상가분양 시장이 살아나면서 예비 투자자들의 움직임도 사뭇 활발해지고 있다. 그러나 상가를 분양받으려면 점검해야 할 사항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5일 상가전문업체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상권이 좋아도 입지가 나쁘거나 입지가 좋아도 상권이 좋지 않은 상가가 존재해 꼼꼼한 분석이 요구된다.
먼저 상가를 고르는데 있어 접근성과 가시성은 매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