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2014년에는 그동안 발표된 창조경제 정책들을 하나 하나 실행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나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 장관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내년 미래부의 정책 운영방향을 ‘국민 생활속에 뿌리내리는 창조경제’로 삼고, 이를 뒷받침할 정책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미래창조과학부가 12일부터 21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되는 ‘제56차 UN 외기권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위원회 총회’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조현 주 오스트리아 대사를 수석대표로 미래부, 외교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전문가 등 총 7명이 한국대표단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COPUOS는 UN 산하 유일의 우주분야 상설 위원회로 대
KJB광주은행은 나로호 발사 성공을 기념하는 e-우주 팡팡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광주은행 인터넷뱅킹 e-우주금융센터와 스마트폰뱅킹을 통해 U-스페이스정기예금, KJB스마트정기예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이벤트는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1명에게 갤럭시노트 10.1, 11명에게는 나로호 우주센터를 관람할 수
험난한 도전 끝에 우주에 안착한 나로호의 성공에는 민간기업의 역할도 크게 작용했다. 개발과 발사 운영의 주체는 정부출연기관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었지만, 대한항공과 한화, 한국화이바, 두원중공업 등 150여개 국내 기업들도 나로호의 부품 설계와 제작, 발사에 이르는 성공과정에서 빼놓을 수 없는 숨은 공신이다.
우선 나로호 발사체 조립은 항공기 조립 노하
“나로호 2단(상단)에서 나로과학위성이 분리돼 목표 궤도에 진입했습니다.”
30일 오후 4시9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안내방송이 나오자 일제히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왔다.
한국 최초의 우주발사체인 ‘나로호(KSLV-1)’가 고도 302km 우주궤도에 위성을 올려 놓으며, 대한민국의 우주시대를 활짝 열었다.
나로호는 이날 오후 4시 발사된
전국경제인연합회는 30일 나로호 발사 성공에 대해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발사체인 나로호의 발사 성공을 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하며 그간 나로호 성공을 위해 힘쓴 연구진을 비롯해 관련된 모든 분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나로호의 성공은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현 주소를 잘 보여주고 있으며 우주산업에서도 세계 10대 경제강국에 어울리는
한국의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 사업에 공동 참여한 러시아 측도 30일(현지시간) 발사 성공 소식을 긴급으로 전파하며 환영했다.
나로호에 1단 로켓을 제공한 러시아 흐루니체프 우주센터의 알렉산드르 보브레뇨프 공보실장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모든 것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것을 축하한다"며 "세 번의 도전 끝에 처음으로 모든 것이 완벽하게 성공했으며
[IMG:CENTER:CMS:361137.jpg:SIZE500]우리나라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가 세 번의 도전 끝에 발사에 성공했다.
정부는 러시아와 합작으로 추진한 우주발사체 나로호 성공을 기반으로 앞으로 '한국형발사체'(KSLV-Ⅱ) 개발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0년 3월부터 1.5t급 실용위성을 지구저궤도(600~800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