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은 ‘우유에 대한 불편한 진실’이 전반적으로 일부분을 과장해서 키우고 있다고 강조한다.
관동의대 가정의학과 교수 겸 제일병원과장인 오한진 박사는 이 같은 음모론은 근거 없는 낭설이라며 우유 예찬론을 펼쳤다.
오 박사는 ‘뽀빠이’라는 만화로 유명해진 시금치를 예로 들며 우유의 37배에 달하는 칼슘을 함유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체내 흡수율이 1%
2008년 제작·유포된 ‘우유에 대한 불편한 진실’(Got the Facts on Milk?)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우리나라에서도 관심을 받자 관련 업계는 이를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섰다. 이들은 이런 유형의 동영상과 함께 부정적인 소문이 돌면서 우유에 대한 사람들의 오랜 믿음이 불안감으로 바뀌고 있으며 혼란을 가져올 것이라고 우려한다.
낙농자조금관리위
“우유 마시면 뽀얀이, 키다리, 날씬이, 튼튼이~”
건강한 이미지를 자랑하는 걸그룹 씨스타가 우유를 맛있게 먹고 맛을 음미하며 이런 CM송을 부른다. 바로 우유를 마시면 얻을 수 있는 피부미용, 키 성장, 다이어트 등의 다양한 효과에 대해 홍보하는 캠페인 광고에서다.
최고의 영양식품, 완전식품으로 알려져 있는 우유. 특히 성장기 어린이의 뼈를 튼
국립과천과학관은 23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우유과학교실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전시는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우유에 대해 성장기 어린이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100% 참여형 전시로 꾸며진다.
우유과학교실은 관람객들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목장체험교실, 우유체험교실, 부대
단일 질환으로 국내 사망률 1위인 뇌졸중은 겨울철에 빈번하게 발병하며 고령층은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뇌졸중은 뇌의 혈관이 막히거나 터짐으로써 혈액이 정상적으로 공급되지 않아 그 부분의 뇌가 손상되는 증상을 말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뇌졸중은 1월·4월 등 기온차가 큰 환절기와 급격히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철에 많이 발생했다.
겨울철에는 추
축구스타 박지성이 우유소비촉진 홍보대사에 위촉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6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박지성 선수를 우유소비촉진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위촉식 행사는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농식품부장관, 낙농자조금관리위원장(이승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1시부터 홍보대사 위촉패 전달, 소감발표 및 우유건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홍보대사로 위촉받
아이유가 '우유빛깔 피부' 연예인 1위를 차지했다.
최근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가 내달 1일 '세계 우유의 날'을 맞아 누리꾼 1114명을 대상으로 '우유빛깔 피부하면 떠오르는 여자 연예인'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아이유가 1위로 선정됐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아이유는 참가자 중 29%의 지지를 얻었고 뒤를 이어 에프엑스 설리(21%)를 차지했다.
6월1일은 세계식량농업기구(FAO)가 정한 ‘제9회 세계 우유의 날’이다. 하얀 보약, 완전식품으로 불리는 우유의 비밀을 풀어본다.
젖소 한 마리는 하루에 우유 25ℓ를 생산한다. 이 때 젖소는 집에서 흔히 먹는 큰 우유(1000㎎) 1만개에 해당하는 양인 1만ℓ의 혈액을 써야 한다. 매일 1만ℓ의 피를 유방으로 보내 영양 가득한 우유를 만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