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남승우 총괄대표가 수십억원의 현금배당을 받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난해 불거졌던 남 회장의 장녀 밤비씨의 파산선고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풀무원홀딩스는 오는 29일 주주총회를 열어 주당 1020원의 현금배당을 의결할 계획이다. 배당액이 주총을 통해 확정되면 풀무원홀딩스의 주식 218만3578주(57.33%)를 갖고 있는 남승우 대표는 현금
풀무원홀딩스의 최대주주 남승우 총괄대표의 장녀 남밤비씨(37)가 최근 법원으로 부터 파산선고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전 남편과 공동으로 투자한 제조업체의 상장폐지로 40억을 날린 것이 주된 이유로 보인다. 법원은 남씨의 부채가 자산보다 많아 파산을 선고했다. 하지만 남씨에게 돈을 빌려준 채권자는 40억원 가량 되는 빚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