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표시 및 수입수산물 유통이력을 민관 합동 특별점검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수산물 원산지 표시 및 수입수산물 유통이력 특별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국민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수산물 유통‧판매‧가공업체와 음식점 등에서 수산물의 원산지를 표시하도록 하고 수산
롯데마트가 7일 ‘삼치-참치 데이’를 맞이해 4일부터 10일까지 삼치와 참치를 연중 최저 가격에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삼치ㆍ참치 데이'는 해양부와 원양어업협회가 참치와 삼치의 소비 촉진을 위해 3월 7일 발음에서 이름 붙여 공동으로 지정한 날로, 올해로 16년째를 맞는다. 대형마트 등 유통업체들은 이날을 맞아 참치와 삼치의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최고급 참치 '지중해 참다랑어’가 가정 식탁에 오른다.
이마트가 26일부터 7일간 청정 해역 지중해 축양장에서 기른 '참다랑어 모둠회/뱃살(원산지: 이탈리아)'을 1만6900원/2만4900원(각 240g 내외)에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축양장은 어업 또는 양식에 의해 생산된 수산물을 알맞은 시설에서 얼마 동안 보관해 기르는 곳을 뜻한다.
이번 행사
해양수산부는 국제기구에서 배정받은 눈다랑어 등 12개 어종의 어획할당량 4만7209톤을 원양어선 110척에 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수산자원의 지속적인 이용과 보전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50여 개의 지역수산관리기구가 운영되고 있으며 각 기구는 회원국에게 해역별‧어종별 어획할당량을 배정해 그 범위 내에서만 조업하도록 관리하고 있다.
올해 우리
해양수산부는 2019년 우리나라의 남방참다랑어 어획할당량을 현 수준(1240.5톤)으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해수부에 따르면 남방참다랑어보존위원회(CCSBT)는 이달 11일부터 18일까지 프랑스령 뉴칼레도니아에서 제25차 연례회의를 열고 이같은 결과를 도출했다.
남방참다랑어보존위원회는 남방참다랑어의 보존 및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
◇ 이마트, 플라워 대전 = 이마트는 오는 30일까지 전국 120여개 점포에서 봄맞이 ‘플라워 대전’을 열고 튤립, 수선화, 무스카리 등 봄꽃 5종을 화분당 4000~99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이천, 의왕 등지 국내 우수농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물량을 확보하고 판매가를 낮출 수 있었다. 한편 구입한 생화는 꽃이 진 후 구근을 캐내 서늘한 곳에
김재철 동원산업 회장이 과감한 투자를 통해 한국 원양업의 재도약을 선언했다.
동원산업은 16일 오전 부산 다대항에서 신규 선망선 ‘한아라호’의 명명 및 출항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 회장과 이명우 동원산업 사장을 비롯해 김민호 한아라호 선장, 26명의 승조원과 가족,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한아라호의 안전과 만선
해양수산부는 인도양 수역에서의 다랑어(참치) 자원상태를 점검하고 적정 어획물량 등을 논의하기 위한 인도양참치위원회(IOTC, Indian Ocean Tuna Commission) 제16차 과학위원회가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회원국들은 다랑어류, 새치류 등 16개 어종의 연간 어획량(2012년 약 1
애초 감축할 것으로 예상했던 내년 남방참다랑어(참치) 전체 허용어획량이 회원국 합의실패로 오히려 우리나라 어획쿼터는 올해보다 증가했다. 이에 따라 원양참치업계가 한시름 놓게 됐다. 남방참다랑어는 횟감용으로 인기가 높아 다랑어 중 최고가 어종으로 우리나라 원양어선 8척이 인도양 수역에서 조업 중이며 어획물 대부분을 냉동상태로 일본에 횟감용으로 수출하고 있다.
해양수산부가 원양업계와 국제 비정부기구(NGO)와 손잡고 멸종위기에 처해있는 바다새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해수부는 인도양 수역에서 국제바다새보존연맹(BLI; Birdlife International)과 공동으로 원양조업 시 알바트로스류, 바다제비류 등 바다새 부수포획 방지를 위한 시험조사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부수포획이란 조업 과정에서 기술적·